국토부,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협약 체결··· 4개월 협상과정 거쳐
국토교통부가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개발계획 변경 후 4개월간의 협상과정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과거 두차례 무산된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과거 두차례 무산된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개발계획 변경 후 4개월간의 협상과정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문호리 일원 약 316만㎡에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10여 년 전부터 글로벌 테마파크를 건설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지난 2012년에는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지난 2017년에는 사업협약 단계에서 무산된 경험이 있다. 이후, 지난 2018년 2월 경제장관회의에서 '2018년 11월 사업자 공모' 등을 거쳐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사업추진 최초로 협약 체결까지 이르게 됐다. 이번 협약체결은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의 개발계획변경 승인 후 한국수자원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이 추진한 것이다. 사업자는 쥬라지월드 등 네가지
- 정문수 기자 기자
- 2020-04-16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