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주요 피해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정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등 7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비 지원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한 안성시, 천안시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 및 중앙피해합동조사를 거쳐 이루어짐에 따라 통상 2주 이상 소요되나, 이번에는 3일간의 긴급 사전 피해조사를 통해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행안부는 ‘우선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히 피해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이 되는 경우 추가로 선포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피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그간 지역별로 추진해 오던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마스크 제작, 격리자 지원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안녕 봄 캠페인’, ‘착한 소비운동’, ‘안녕한 한 끼 드림사업’ 등 3가지로 체계화해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안녕 봄 캠페인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녕키트’와 의료진 등 현장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응원키트’를 전달한다. 착한 소비 운동은 지역농산물 판매촉진과 지역상품권 사용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지역의 특산물 중 소비촉진이 필요한 품목과 생산자를 선정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5% UP 캠페인’을 펼
행정안전부는 22일 디지털 정부혁신 과제중 하나인 디지털 고지수납 공통기반 BPR/ISP 사업을 착수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행정안전부는 22일 디지털 정부혁신 과제중 하나인 디지털 고지수납 공통기반 BPR/ISP 사업을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고지·수납 공통기반은 정부·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발송하는 각종 고지 및 수납을 디지털로 전환해 모바일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반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고지·수납 기능이 있는 정부·공공기관이 함께 설계하고 민간의 채널과 결제플랫폼을 활용·연계하는 민간과 범부처가 협력해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공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자고지·수납 서비스를 통합해, 국민들은 고지서를 보내는 정부·공공기관이 어디든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채널을 통해 수령하고 다양한 결제 방식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소 오류 등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버려지거나 반송되는 우편물 비용을 절감하고 고지 주체에 따라 고지, 납부 창구가 달라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함과 행정 비효율 등을 감소시킬 수 있다. 올해는 정보화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