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1곳서 신년 해맞이 행사···예상 일출시간 07시 46분
2019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행사를 진행한 금천구 삼성산. (사진=서울시)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 곳곳의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안산, 용왕산 등 ‘도심 속 산’부터 아차산, 북한산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과 ‘도심 속 공원’ 등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를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일제히 연다고 29일(일) 밝혔다. 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 20곳을 ▴도심 속 산 7곳(안산,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용왕산, 삼성산, 남산),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 10곳(개화산, 봉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용마산, 아차산, 일자산, 우면산, 매봉산), ▴시내 공원 4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 한강공원)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는 풍물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희망풍선 날리기’, ‘가훈 써주기’, &lsq
- 김은미 기자 기자
- 2019-12-3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