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데이터는 광고의 표적을 위해 수집되며, 강력한 알고리즘을 맞춤 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중국 공산당이 국가 정보법에 따라 접근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그래픽 : 경제타임스)틱톡(TikTok)은 아일랜드에 5억 달러(약 5,926억 5,000만 원)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 영국의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유럽 이용자가 만든 동영상, 메시지, 기타 데이터를 숏폼 동영상 공유 앱(short-form video-sharing app.)에 저장해 운영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용자의 기록은 모두 미국에 저장돼 있었고, 백업본(back-up copy)은 싱가포르에서 보관돼 있었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소유를 이유로 미국에서 앱을 금지하겠다고 위협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는 그 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사업장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매각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많은 소셜 미디어 앱처럼, 틱톡은 사용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수집한다. 개인정보 보호정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유튜버 팔로워 10만명 이상인 유튜버는 지난 2015년 367명이었으나, 2020년 5월 현재는 4379명으로 급증했다. (자료=국세청 제공)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1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A씨가 구글로부터 받은 광고수익을 딸 명의 계좌로 분산해 받아 소득을 숨기고, 자신 계좌로 받은 금액도 일부만 종합소득세 신고한 정황이 포착됐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2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B씨도 1만달러 이하 소액의 해외광고 대가에 대해 소득세 신고를 누락하고, 유튜브 수익을 스태프에게 지급해 보수에 대해 원천징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의 과세 파악이 어렵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국세청은 고소득 유튜버가 당국의 눈을 속여 소득 쪼개기, 차명계좌를 통해 소득분산하는지 여부를 엄격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가 증가하면서 콘텐츠도 다양화했다. 이에 따라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세청에 따르면 구독자 10만명 이상 유튜버는 지난 2015년 367명이었지만, 올해 5월은 4379명으로 11.9배가 증가했다. 구독자 10만명의 유명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