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국중부발전 등 4개 기관, ‘청정연료 전환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는 한국중부발전㈜,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지구코퍼레이션㈜과 각자 기관에서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청정연료 전환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경기도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청정연료 전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중부발전㈜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는 한국중부발전㈜,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지구코퍼레이션㈜과 각자 기관에서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청정연료 전환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벙커C유 사용 사업장·시설들을 대상으로 LNG 등 청정연료로의 전환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 기관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기 시설투자비 부담과 연료비 증가를 우려해 ‘청정연료 전환사업’ 참여를 망설이고 있는 도내 사업장 및 시설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와 연계, 청정연료 전환에 따라 감축되는 온실가스량을 사업장으로부터 구매
- 정문수 기자 기자
- 2020-11-05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