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255억 원 규모 유상증자…무상증자도 병행
경제타임스 AI기자 | 라온피플(300120)은 11월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55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와 함께 무상증자를 병행한다고 11월 24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1,450만 주를 신규 발행하며, 예정 발행가는 주당 1,761원이다. 최종 확정 발행가는 2025년 1월 26일에 결정된다. 유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은 12월 24일, 주당 배정 비율은 0.695109859주이며, 상장 예정일은 2025년 2월 23일이다.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6년 1월 1일로 설정됐다.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 230억 원 ▲운영자금 25억 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무상증자는 유상증자 완료 후 전 주주를 대상으로 1주당 0.4주 비율로 진행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2025년 2월 11일, 상장 예정일은 2025년 3월 4일이다. 회사는 "유상증자 신주를 배정받은 주주 또한 자동으로 무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 및 무상증자를 통해 총 2,864만 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으로, 기존 주식 수 대비 상당한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라온피플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2,202억 원 ▲영업손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