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크라우드랩 대표 “꼴찌부터 학고까지…모든 것이 자산”
박현규 크라우드랩 대표 (사진=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박현규 크라우드랩 대표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창업을 했다. 지금은 창업 경험을 살려 벤처 액셀러레이터와 창업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킥스타트인베스먼트 엑셀러레이터 부문 대표도 맡아 초기자금, 인프라,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역할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21일 '2020 서강리더스포럼'에서 예비 창업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박 대표는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액셀러레이터 부문을 맡고 있다. (사진=회사 제공) 이날 그는 창업자가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자신 역시 여러 창업과 대외 활동을 해본 것이 도움이 됐다.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 활동도 그에게는 자산이 됐다. 고등학교에서 박 대표의 성적은 최하위권이었다. 그러다 가족이 “공부에 재능도 관심도 없으니 다양한 활동을 해보라”고 발명 동아리 가입을 권유했다. 발명 동아리에서는 다른 학생들은 주로 발명 대회를 준비했다. 박 대표 자신은 대회에 나갈 자신도 없고 공부를 할 생각도 없어서 당시 발명 장학생이라는 제도에 도전하기로 했다. 당시 발명 실적을 인정받으면 100만~
- 정우성 기자 기자
- 2020-10-22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