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電이 실적 눌렀다" 현대건설, 목표가 14만원 '잭팟'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글로벌 원전 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와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증권가의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2025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가운데, 올해(2026년) 제시한 보수적인 가이던스조차 '상향 가능성이 높은 하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4분기 영업이익 1,189억 원…시장 기대치 11% 상회 2월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1조 원(전년 동기 대비 +11.2%), 영업이익은 1,18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인 1,069억 원을 약 11.1% 상회하는 수치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플랜트(97.4%)와 토목(99.5%) 부문의 높은 원가율 부담이 지속되었으며, 주택 부문 공사 미수금 대손상각비와 인력 구조조정 비용 등 약 2,000억 원의 판관비가 반영되어 분기 수익성을 제한했다. ■ 2026년 '원전'이 핵심…수주 가이던스 33.4조 원 제시 현대건설은 2026년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 27.4조 원, 영업이익 8,000억 원, 신규 수주 33.4조 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