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가전업계, 중국 의존도 낮추기 위해 부품 아웃소싱 다변화
이미 인도 정부와 업계는 함께 이 나라의 부품 제조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단계별 제조 프로그램(PMP)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런 일이 2년 안에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 : 위키피디아) 인도 가전제조사협회(CEAMA)에 따르면, 인도에서 판매되는 가전제품의 약 95%가 현지에서 생산되지만, 중국산 부품에 대한 의존도는 제품에 따라 25-70% 수준이다. (참고 CEAMA=Consumer Electronics and Appliances Manufacturers Association) 인도 가전업계는 인도 내 중국 제품 보이콧이 확산되기 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공장 폐쇄에 대비하기 위해 대안 공급원을 찾기 시작하였다고 이코노믹 타임스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카말 난디(Kamal Nandi) CEAMA 협회장은 PTI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산업으로서 지난 23년 동안 여러 범주에 걸쳐 완제품 제조에 착수하기 위해 새로운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모든 브랜드) 역량을 창출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우리는 완제품 부문에서 모든 부문에서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06-30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