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프로젝트 재추진
신기술 개발역량과 독자적인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월드클래스 300 후속사업인 ‘월드클래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10년년간 유망 중견기업 150개社를 선정, 新산업분야 등 기술개발에 4,63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사업’은 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과제를 기업 주도적으로 발굴하는 바텀-업 R&D 지원방식의 ‘월드클래스 300’ 기본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지난 10년간의 사업여건,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라 지원대상, 사업구조, 지원체계 등 세부사항들을 일부 보완·변경했다. ‘월드클래스300’-‘월드클래스+’ 사업 구조 변화.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월드클래스 300 후속사업인 ‘월드클래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10년년간 유망 중견기업 150개社를 선정, 新산업분야 등 기술개발에 4,63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 오정민 기자 기자
- 2019-10-08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