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이용자 70%,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수 의사” 있어···대부분 실수요자들
직방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수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전경.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규제지역이 추가된 6·17대책과 세제 강화에 기반을 둔 7·10대책이 연달아 발표됐다. 이후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수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직방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있다’(70.1%)라고 응답했다. 직방이 대책 발표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수, 매도 계획에 대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응답자 1982명 중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수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10명 중 7명이 ‘있다’(70.1%)라고 응답했다. 대출규제에 취득세, 보유세 세제 규제까지 더해지다 보니 매입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은 대부분 실수요자들이었다. 전, 월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거나 지역, 면적 이동을 고려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10명 중 7명이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수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자료=직방)주택 매수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연령대별로 30대(72.9%)와 60대 이상(75.8
- 홍진우 기자 기자
- 2020-07-31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