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망고 농장, 망고 열매가 주렁주렁 (사진 : 크메르 타임스)캄보디아 농림수산식품부(MAFF)에 따르면, 캄보디아-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은 캄보디아 농산물을 중국과 한국 시장에 더 많이 진출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크메르 타임스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총국장(Ngin Chhay)은 캄보디아-한국과 중국 사이에 FTA가 체결됨으로써 위생 및 식물위생(SPS) 과정에 대한 협상이 이전보다 쉬워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SPS협정은 여전히 이행될 것"이라면서 ”FTA 체결이 위생 및 식물 위생(SPS) 제도를 평가하지 않고, 중국이나 한국에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구체적인 기술적 조건들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이 캄보디아 농산물을 중국 시장에 더 빨리 평가해 줄 것을 기대하면서, 캄보디아는 최근 중국과의 FTA 3차 협상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타결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우, 한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경제 관계를 넓히고,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고 노력함에 따라, 캄보디아와의 계획된 FTA에 대한 세부 사
베트남측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의 EU와의 무역 총액은 약 560억 달러(약 67조 4,240억 원)로, 베트남의 무역 총액의 10% 정도를 차지했다. (사진=유럽위원회 홈페이지 캡처)베트남 국회는 8일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비준하는 의안을 가결했다. EU측의 절차는 이미 완료되어 여름에 발효될 전망이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EU와 FTA를 맺는 두 번째 나라가 된다. 양측의 무역 관세는 단계적으로 거의 모두 철폐된다. 베트남은 FT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정체된 경기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5월 FTA는 2030년까지 베트남의 국내 총생산(GDP)을 2.4%, 수출을 12%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는 시산을 공표했다. 베트남측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의 EU와의 무역 총액은 약 560억 달러(약 67조 4,240억 원)로, 베트남의 무역 총액의 10% 정도를 차지했다.
푹 총리는 농업 기계화 및 농산물 가공 산업과 관련하여 이전에 발표된 계획들을 국가 계획으로 통합시키기 위해 농업농촌개발부에 기존 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사진=베트남의 소리-VOV 캡처)베트남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농산물 무역의 심층 가공 및 물류를 위한 중심지가 될 것을 목표로 해, 농업 부문이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15대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더 보이스 오브 베트남(voice of Vietnam)이 5일 보도했다. 이러한 목표는 푹(Nguyen Xuan Phuc) 총리가 최근 발표한 정부지령 제25호에 따른 것이며, 정부지령에는 국내 농업, 산림, 수산물 가공 산업의 발전과 농업생산 기계화와 관련된 여러 과제 및 해결책이 포함되어 있다. 나아가 푹 총리는 농업 기계화 및 농산물 가공 산업과 관련하여 이전에 발표된 계획들을 국가 계획으로 통합시키기 위해 농업농촌개발부에 기존 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과일 및 채소, 해산물, 목재, 목제품 부문에서 세계 상위 5대 국가에 진입하기 위해 3개의 농산물 가공 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사업안은 올해 마지막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