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AI 기자 | 하나투어(039130)가 396억5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한 뒤 소각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했다. 회사는 오는 3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총 85만3606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매입 예정 금액은 1일 종가인 4만645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하나투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취득한 자사주는 추후 전량 소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투어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6166억원, 영업이익 509억원, 당기순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6688억원, 부채총계 4883억원, 자본총계는 1805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방림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총 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95만2,381주이며, 취득 기간은 2023년 11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취득 방법은 장내 매수 방식이며, NH투자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지정됐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이사회 결의일 전 거래일(11월 20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회사는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으며, 취득한 주식은 최소 6개월 이상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림은 803만8,687주의 자사주를 보유 중이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0%에 해당한다. 한편, 방림의 2023년 9월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2,316억 원 ▲부채총계 419억 원 ▲자본총계 1,897억 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 33억 원 ▲당기순이익 6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삼진제약(005500)은 11월 18일 공시를 통해 146억4,047만5,482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 58만 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 소각 예정일은 11월 25일이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진제약의 2024년 개별 기준 실적은 ▲매출액 3,083억 원 ▲영업이익 316억 원 ▲당기순이익 392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인체이식용 조직 소재 전문기업 한스바이오메드(042520)가 운영 및 시설 자금 조달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한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10월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보통주 30만주를 주당 33,800원에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처분 금액은 약 101억 4천만 원 규모다. 이번 자사주 처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신한투자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선정됐다. 처분 대상 주식의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10월 23일 KRX 정규시장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실제 처분가는 처분일 및 할인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현재 한스바이오메드는 총 539,388주(지분율 3.99%)의 자사주를 보유 중이며, 매각 상대방은 얼터너티브 투자자문자산운용으로 최대주주와는 특별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처분은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 투자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