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7월 12일부터 시작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9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12일부터 시작한다. 2019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19년도 상반기 기준금리 동결과 시장금리 변동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19학년도 1학기와 동일한 2.20%로 동결한다. 교육부는 학생·학부모의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17년 2학기 0.25%p 인하하였으며, ’18년 1학기에도 0.05%p 인하하는 등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오고 있다. 학자금 대출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균등한 고등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19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존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주요사항으로이다. ① 취업 후 상환 생활비 대출 상환 개시 전까지 4구간 이하 무이자 지원, ② 군복무 기간 이자 면제 ③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특별상환 유예 등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지연배상금률을 2019학년도 2학기 대출자까지 현행 7%, 9%에서 일괄 6%로 인하해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2020학년도 1학기 대출자부터 지연배상금 부과체계를 시중은행과
- 이종혁 기자 기자
- 2019-07-12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