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트립 메이트’를 모집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시는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트립 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 21일까지이다. 참여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트립 메이트’는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확산하는 ‘대학생 지역상생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트립 메이트’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서울을 비롯한 지역축제 및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팸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트립 메이트’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미션 수행에 따른 활동비 지급, 서포터즈 명함, 수료증, 기념품 제공, 최종 우수활동자 서울시장상 수여 등의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서포터즈 개인 SNS, 서울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트립 메이트’는 여행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메인 화면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쳐)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곳곳의 유망한 야간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아 ‘야간관광 100선’을 발표했다. 야간관광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공사가 올해 추진 중인 신규 핵심 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야간관광 100선’ 선정 작업에 착수,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를 통해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했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실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야간관광 100선으로 최종 선정된 곳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도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으로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됐다. 공사는 야간관광을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 및 경기 부양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타 경쟁국에 비해 국내는 치안이 우수한 데다,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