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블로그에서 “사람들은 대부분의 것을 스마트 폰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에게 있어서 예금이나 지불, 은행과의 관계법은 변함없다”고 지적(사진 : 구글 홈페이지 캡처)미국의 구글은 18일(현지시간) 미 금융 대기업 시티 그룹 등과 협력, 2021년부터 미국에서 스마트폰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은행의 예금 계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구글 블로그에 따르면,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한 결제 서비스 ‘구글 페이’를 운용하고 있어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글은 블로그에서 “사람들은 대부분의 것을 스마트 폰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에게 있어서 예금이나 지불, 은행과의 관계법은 변함없다”고 지적하면서, “플렉스(Flex)”라고 부르는 스마트폰 전용의 은행 계좌는, 구글 페이로 통합되어 있어, 매월 계좌 수수료 등이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업계단체는 애플이 2016년에 아마존이 다루는 동영상 앱의 신규 계약의 수수료를 15%로 억제할 것을 제안하고 있었다고 지적하고, “아마존과 같은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조건을 명시해 달라”고 요구했다.(사진 : 유튜브 캡처)미국과 유럽 주요 일간지 등이 가입한 업계 단체는 20일(현지시각) 팀 쿡(Tim Cook)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앱 판매 시장 앱스토어(App Store)의 계약을 수정하고, 구독료에 드는 수수료 인하 협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 21일 보도에 따르면, 업계 단체는 미 뉴욕타임스(NYT)나 워싱턴포스트(WP), 다우·존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등이 가맹했다. 애플의 수수료는 매출의 30%이며 정기구독 유형은 2년차 이후 15%이다. 업계 단체는 서한에서 7월 하순 미 의회 공청회에서 개시된 애플 간부로부터 미국 아마존·컴 수뇌에게의 전자 메일을 언급, 애플이 2016년에 아마존이 다루는 동영상 앱의 신규 계약의 수수료를 15%로 억제할 것을 제안하고 있었다고 지적하고, “아마존과 같은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조건을 명시해 달라”고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