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제조 인센티브 대상 5개 산업으로 확대
이번에 신규 대상 확대 산업은 ▶ 배터리 제조(Battery Manufacturing) ▶ 자동차 부품(Auto components) ▶ 네트워크 장비(network products) ▶ 섬유(Textiles)▶ 식품가공(Food Processing) 산업으로 5000억 루피(약 8조 원)의 인센티브(incentive)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더 이코노믹 타임스 캡처)인도 정부는 자국 내 제조업을 할 경우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5개 산업으로 확대하여,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를 장려하고자 한다고 인도의 ‘더 이코노믹 타임스’ 신문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최근 중국과의 국경 충돌로 인도군 병사 20명이 사망하는 등으로 대(對)중국 견제와 함께 자국의 제조업 향상으로 대외 의존도 특히 중국 의존도를 대폭 낮추겠다는 의도이다. 중국은 이미 ‘중국 제조 2025“라는 슬로건으로 기술독립을 위한 잰걸음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신규 대상 확대 산업은 ▶ 배터리 제조(Battery Manufacturing) ▶ 자동차 부품(Auto component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06-2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