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구청에서 운영한다. (사진=강동구)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강동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강동구가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구청 열린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이천시 ▲강원도 홍천군 ▲충청도 청양군, 음성군, 부여군, 진천군, 논산시 ▲전라도 완도군, 곡성군, 진안군, 영광군 그리고 ▲경상도 영양군, 봉화군, 거창군, 상주시 등 15개 시·군이 추천한 33개의 우수기업이 각 지역의 특산물을 선보인다. 사과·배·곶감 등의 과일류와 버섯·마늘·도라지 등 농산물, 건새우·다시마·굴비 등 건어물, 고춧가루·된장·간장 등 양념류, 꿀·오미자원액 등 건강식품 등 전국 각지에서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양질의 지역특산물 150여 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지
서울시에서 제작한 '서울사랑상품권' 포스터. (자료=서울시)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서울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서울시는 지역 내 소비증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설명절을 맞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300억원이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인 7%만 적용된다. 시와 자치구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소비자에게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하며, 소비자는 소득공제 30%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연매출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결제 건에 대해선 결제 수수료가 없다. 현재 상품권은 자치구내 약 17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시는 연말까지 가맹점수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종로구가 구민을 위한 ‘설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종로구가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2020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구민 안전을 위해 설날 연휴 화재 등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한파 상황관리를 위해 한파 특보 발령 시 24시간 상황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교통·주차 대책도 실시한다.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를 위해 지하철, 시내버스 막차시간 연장 운행에 나선다.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기준 익일 2시까지, 시내버스는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관내 시간제 공영주차장 및 학교 운동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 5개소 주변에 대한 한시적 주차 또한 허용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 저소득 주민,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대책도 수립한다. 어르신 복지시설 6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 위문에 나서고 생활이 어려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서울시가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5대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3일부터 28일까지는 서울시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종합대책은 안전, 교통 나눔, 편의, 물가 5개 대책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다중이용시설‧취약시설 화재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달 새롭게 시행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통하여 적극적인 시민 보호 활동을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자연재난․화재․붕괴 등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대중교통 증편 및 연장 운행을 통해 설 연휴 중 귀성‧귀경‧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귀경 인파가 몰리는 25일, 26일 지하철‧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고속·시외버스는 23~27일에 평시보다 19% 늘려 운행한다. 심야 시간에는 올빼미 버스 9개 노선 72대와 심야 전용 택시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동작구가 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동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로, 대상은 ▲구 본청 부설 ▲보라매공원 동문 ▲보라매병원 앞 ▲동작갯마을 등 관내 공영주차장 4개소와 거주자우선주차장 104개소, 일부 학교 주차시설이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동작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 주민들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임시 개방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주‧정차 계도활동에도 나선다. 4개 조 24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특별 근무반을 편성해 1일 2회 국립현충원 성묘객 및 종교시설 방문자 주차 계도‧순찰, 노량진수산시장과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질서 위반 단속 등을 실시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설 연휴에 앞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 (사진=경제타임스 DB)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항공·택배·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동안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위는 소비자들에게 서비스·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가격·거래조건·상품정보·업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피해를 입을 경우를 대비해 사업자에 대한 배상 요구를 위해 계약서·영수증·사진·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 또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을 통해 거래내역,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설 연
코레일은 7일부터 2020년 설 연휴 KTX 판매를 시작했다. SRT는 9일부터 판매 예정. (사진=김태신 기자) [경제타임스=김태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오늘(7일)부터 2020년 설 연휴 KTX 기차표 예매를 시작했다. KTX 7일 예매 대상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선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지정 역 창구나 대리점에서 예매할 경우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다. 7일 판매하지 않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의 예매 날짜는 하루 뒤인 8일이며, 예매 시간 및 방법은 7일과 같다. 잔여석 판매는 8일 오후 3시부터이며, ▲코레일 어플리케이션 ▲철도고객센터 ▲자동발매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RT 예매는 9일부터 시작이다. 9일에는 경부선, 10일에는 호남선을 예매한다. 판매 시간 및 방법은 KTX와 마찬가지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와 모바일 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