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2일 오전 8시 아르헨티나 상하수도공사와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르헨티나 상하수도공사와 기술 교류를 논의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오전 8시 아르헨티나 상하수도공사(Agua y Saneamientos Argentinos, 이하 ‘AySA’)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보류된 상수도 기술 교류 컨설팅에 대해 논의했다. 아르헨티나 상하수도공사 ‘AySA’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영기업이다. 코로나19로 수도 기술 상호 교류를 위한 해외 현지 출장이 보류된 상황에서 AySA 측이 먼저 화상회의를 제안하여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19년부터 주한 아르헨티나대사관을 통해 현지 상하수도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교류해온 결과, AySA의 요청으로 상수도 기술 교류를 위한 인력 파견을 추진 중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출장을 보류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에서의 미팅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AySA의 기술이사가 직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뚝도아
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년 상수도 통계(이하 상수도 통계)를 발표했다. (사진=경제타임스 DB)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2018년 수돗물 보급률이 99.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년 상수도 통계(이하 상수도 통계)를 발표했다. 상수도 통계 조사결과, 수돗물 보급률은 99.2%(급수인구 5265만 명)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다. 이 중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인구는 전체의 2.2%(115만4000명)이다. 농어촌지역 보급률은 94.8%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으며, 전국 보급률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국 수돗물 보급률은 99.2%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으며, 농어촌지역 보급률은 94.8%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다. (자료=환경부) 2018년 말 현재 수도관 총연장은 21만 7150km이며, 전년 대비 8116km 증가했다. 이 중 지방상수도 총연장은 21만 1771km(97.5%), 광역상수도 총연장은 5379km(2.5%)다. 설치 후 30년 이상 경과된 관로는 2만 7552km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