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로컬 페스타, 전국 브랜드와 함께하는 문화의 장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인천에 전국 로컬 브랜드와 시민이 만나는 특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8~9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인천 로컬 페스타(제4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를 개최한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경기·충청·강원·영남·호남·제주까지 전국 각지의 다양한 로컬 브랜드 70여개팀이 참여한다. 행사 첫째 날인 오는 8일 상상플랫폼 로비에서는 반려견 동반 문화행사 ‘개항장 댕댕 도서관’이 열려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힐링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페스타에는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수제 맥주, 디저트, 라이프스타일 굿즈, 수공예품 등을 선보인다. 북라운지에서는 자유로운 독서 공간은 물론, 프리존 & 어질리티, 산책 훈련, 미용, 마사지 등 전문가 클래스도 마련했다. 상상플랫폼 3관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FC 원정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는 ‘상플응원단 3회차’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도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개항장 로컬 브랜드 인사이트 투어’도 매일 1회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개항장 일대를 다니며 로컬 브랜드, 노포, 예술공간 등을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