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프로젝트 활동이 소득향상과 농촌의 생계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비엔티안 타임스는 전했다. (사진 : 라오스 베엔티안 타임스 신문 해당 기사 캡처) 라오스 국립 농업 및 삼림 연구소(NAFRI, National Agriculture and Forestry Research Institute)는 지난 주 라오스에 있는 한국국제농업프로그램(KOPIA)센터와 4개 개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했다고 라오스 영자신문 비엔티안 타임스가 지난 17일 보도했다. 이번 KOPIA와의 토론은 지난 8월 13일 비엔티안(라오스의 수도)의 NAFRI사무실에서 프로젝트 조사관, NAFRI 연구원, KOPIA 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중간 평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10인 운영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4개 협력사업의 성과를 효과성, 효율성, 영향성, 지속가능성 관점에 대해 평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라오스의 식품과 영양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콩과 식물의 생산성 향상 ; 토종닭 유전자원 활용 및 개발을 통한 상품화에 대한 기술 협력 ; 루앙프라방 남박지구(Nambak district)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을 높이는 기술 개발,
한도를 초과하여 반출하고자 할 경우, 중앙은행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사진 : 비엔티안 타임스 캡처)라오스 중앙은행은 국외로 반출할 수 있는 자국화폐의 한도를 1억 낍(약 1.1만 달러)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고 비엔티안 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한도를 초과하여 반출하고자 할 경우, 중앙은행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한도를 초과하여 반출할 경우 1차 적발 시 경고, 2차 적발 시 초과액의 50% 상당의 벌금액, 3차 적발 시 기존 벌금액의 2배 징수 조치가 취해진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웃돈을 받고 새로운 지폐를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라오스-중국 고속철도 프로젝트는 59억 달러가 넘게 소요되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비엔티안 타임스 관련기사 캡처) 2021년 12월 개통 예정인 라오스-중국 고속철도의 11개 역 중 하나인 비엔티안 역 착공식이 지난 3일 개최됐다. 비엔티안 타임스 지난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참석 관계자들은 현재 철도가 90% 완공되었으며, 비엔티안 역이 향후 라오스-태국 국경 세관인 타날랭(Thanalaeng) 등 여러 중요 지역을 잇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라오스-중국 고속철도 프로젝트는 59억 달러가 넘게 소요되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414km의 라오스-중국 철도는 루앙남타 라오스-중국 국경에서 우돔사이, 루앙프라방 주(州)를 경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