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115호를 발간했다고 1월9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선택이 아닌 방치가 만들어낸 401(k) 성공신화’를 주제로, 미국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제도인 401(k)의 성장 과정과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리포트에는 미국 401(k) 제도의 개요와 제도 확산 배경, 그리고 근로자들의 효과적인 은퇴자산 형성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가 담겼다. 특히 자동가입과 자동투자 등 행동경제학의 ‘너지(Nudge)’ 이론에 기반한 제도 설계가 401(k)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제시됐다. 401(k)는 미국의 대표적인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제도다. 이 명칭은 미국 국세청(IRS)의 관련 법 조항인 '내국세법(Internal Revenue Code) 제401조 k항'에서 유래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생애자산관리 전략과 고령화 트렌드 등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미국 401(k)의 성공은 단순한 금융교육이나 투자 독려가 아니라 자동가입·자동투자 제도에서
경제타임스 전영 기자 | KB국민은행이 배우 박은빈과 함께한 퇴직연금 광고 캠페인이 공개 20일 만에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돌파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월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일하는 모두를 위한 일 잘하는 퇴직연금’ 광고는 회사원, 택배 기사, 자영업자, 경찰 공무원 등 우리 주변의 성실한 노동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기존 금융 광고가 수익률 숫자나 혜택을 전면에 내세웠던 것과 달리, 이번 캠페인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낸 스토리텔링을 선택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직장인과 은퇴 준비 세대 사이에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빠른 조회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광고의 흥행 이면에는 KB국민은행의 견고한 실적 지표가 자리 잡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도입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적립금 규모에서 10조 2,67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41개 사업자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개인형 IRP 적립금 부문에서 15년 연속 전 금융권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전체 적립금은 50조 원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