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드론 카우보이(Drone Cowboy)’
드론 카우보이는 동물들이 있는 곳에 지도를 그리고, 길을 계획하며, 동물들이 필요한 모든 움직임을 실행, 동물 떼가 있는 곳에서 원하는 곳으로 데려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사진 : 두바이 GITEX 테크놀로지 위크 홈페이지 캡처) 낭만의 카우보이가 삭막한 카우보이로 변신할까? 다양한 생황 분야에서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무인기(drone, 드론)가 과거 인력으로 해내던 일들을 척척 해내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자율주행차량은 물론 자율주행의 드론이 21세기에는 목장을 관리할 것이다. 이제 카우보이 복장을 하지 않고서도 가축 목장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무인기 기술이 개발되었고, 지형을 스캔하고, 가축 사육을 위한 최상의 경로가 계획되는 등 ‘드론 카우보이’ 등장이 멀지 않았다. 드론 카우보이는 이제 짧은 시간에 더 넓은 지역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카우보이와 가축들은 느낌으로 교류를 한다. 그러나 드론은 가축들에게는 위험한 것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드론 카우보이의 등장 회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가축들은 드론 카우보이를 덜 무서운 존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드론 카우보이는 다양한 가축에 대한 정보를 싣고 다니면서 그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12-23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