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그린뉴딜에 기업들 참여 독려하며 “미래차에 20조원 집중투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오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미래차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정부는 미래차 확대를 위해서 총 20조 3천억 원을 집중투자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그린뉴딜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민주당은 정부, 미래차 기업 관계자들과 12일 오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미래차 정책간담회’를 열고 '미래차 혁신성장 및 조기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해찬 대표는 “그린뉴딜은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성장전략이면서 대표주자가 바로 친환경 미래차”라며, “다만 국내 충전 인프라와 정비 인력, 기반 시스템 부족과 규제로 인하여 시장 활성화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중화 시대를 조기에 열어서 그린뉴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민관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미래차 확대를 위해서 총 20조 3천억 원을 집중투
- 홍진우 기자 기자
- 2020-08-12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