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호 인재 누구?···前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은 2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병주 전 육군대장 영입사실을 밝혔다. 민주당은 김 전 대장에 대해 "한미동맹 전문가로 글로벌 강군 비전을 가진 안보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사진=이성헌 기자)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오는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김병주 전 육군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영입은 발레리나를 꿈꿨던 40대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TV에 출연한 원종건씨에 이은 3번째 인사영입이다. 앞선 2번이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들이었고, 이번엔 군사전략 전문가다. 김 전 대장은 육군사관학교 40기를 졸업했으며, 육군 제30기계화보병 사단장, 육군 제3군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냈다. 김 전 대장은 문재인 정부의 첫 대장승진자이자 미사일사령관 출신 첫 4성 장군이다. 민주당은 ‘삼고초려’ 끝에 어렵게 영입했다고 밝히며 “연합사령관 임명 후 역대 최상급의 한미 군사안보동맹을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았고, 한미동맹 전문가로 글로벌 강군 비전을 가진 안보전문가”라고 덧붙였다. 부사령관 당시 인연으로 김 전 대장과 지금도
- 이성헌 기자 기자
- 2020-01-02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