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19년 연구사 공채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0.2대 1을 보였다.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35명 모집에 1,056명이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생명유전 분야가 83: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축산분야가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성비율은 60.8%로 지난해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28.6세이고, 20대가 716명으로 67.8%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7.8%, 40대 이상은 4.4%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에 있으며, 시험장소는 6월 13일, 합격자는 7월 16일에 각각 농촌진흥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이후 7월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9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우충 운영지원과장은 공채시험이 공정하고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연구사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경쟁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사용하는 병의원·약국의 투약·조제 프로그램 개발자만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자센터는 병의원·약국에서 마약류 취급정보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하는데 사용되는 350여 종의 처방·조제·재고관리 프로그램에 일부 잔여 오류가 있어, 프로그램 개발자가 연계보고 기능을 추가하고 오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자센터의 주요내용은 ,처음사용자 안내, 연계보고 개발가이드, 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활용가이드, 소프트웨어 검사 신청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개발자센터 구축을 통해 실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의약사가 마약류 취급보고에 있어 프로그램 오류로 인한 불편을 겪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개발자센터는 홈페이지 주소로 직접 접속하거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처음화면 상단의 ‘연계’를 클릭해 접속할 수 있다.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 지나, 꽃이 피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 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서울둘레길을 걸으면서 건강과 추억을 잡는 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10기 100인 원정대’ 를 시작으로 2019년 서울둘레길 이용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고 밝혔다. 100인 원정대는 157㎞ 서울둘레길을 매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숲 해설을 들으면서 자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100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동행하며 서울 둘레길 완주자로서의 자긍심과 스스로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찾게 한다. 서울둘레길 코스100인 원정대는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며 상반기는 2월, 하반기는 7월에 서울둘레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경쟁률은 평균 3:1 정도로 호응이 좋으며 한번 참가한 참여자도 다시 신청 할 수 있다. ‘10기 100인 원정대는 2019년 2~3월 참여자들을 모집 및 선정해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둘레길 코스를 완주하고 있고 4월 현재 5개 구간을 완주하였으며 6월말까지 전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둘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제2회 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해 청년 작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 작품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일러스트에 관심 있는 청년층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대상 '꿈꾸는 청계천', 김유나 이번 공모전은 ‘청계천의 사계’를 주제로 진행되며, 봄·여름·가을·겨울의 청계천을 소재로 청계천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일러스트 작품을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출품 작품의 공감성, 활용성, 예술성, 창의성을 심사해 총 13작품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하고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신하고 우수한 수상 작품은 6월 중 청계천 광교 밑 광교갤러리, 공단 사업장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각종 정책자료, 홍보기념품, 홍보물,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청계천을 홍보하는 데 활용된다. ‘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전’ 참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화 물순환안전국장은 “청년 작가들이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