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년도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시행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20년도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토교통부가 ‘20년도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20년도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지원대상 건축물을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동 시범사업은 에너지성능과 실내공기질에 대한 현황진단을 통해 문제점 파악 및 개선책을 제시해 건축주로 해금 자발적인 건축물의 성능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상가, 다가구 등 중소형 건축물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영유아·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건축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외벽, 창 및 문 등의 단열수준과 기밀성능, 기계·전기설비 운용현황, 에너지 사용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적화된 건축물 에너지 성능관리 방안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성능 외에도
- 오정민 기자 기자
- 2020-04-10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