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월 25일 오후 서울 Vertex Korea 회의실에서 `제1회 통합교통서비스(MaaS) 포럼`을 개최하고,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에서 예약·결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산·학·연·관이 함께 논의한다. K-MaaS 시범사업 추진 구조(개념도)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는 철도, 버스, 항공 등 여러 교통수단의 운행 시간, 좌석 현황, 예약 및 결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포럼은 MaaS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아래 출범했으며, 연세대 정진혁 교수가 의장을 맡고, 운송업계, 플랫폼 기업, 연구기관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첫 포럼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유림 박사가 `정보 표준화 필요성 및 방안`을 주제로, 운송사 간 정보 관리 현황과 표준화 전략, 품질 유지 방안을 발표하고, 한국도로공사 김재구 차장은 `교통수단간 승·하차 연계 방안`을 통해 실질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민간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본격 개최된다. 장애인 고용 촉진과 기능인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며, 장애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겨루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가구제작 등 17개 정규 직종, 바리스타 등 5개 시범 직종, 네일아트 등 3개 레저 직종 등 총 25개 직종에서 2,819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월 28일 수도권 대회를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중부, 영남, 호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데이터입력, 바리스타, 사무행정, 영상콘텐츠편집 등 4개 기본 직종과 e-스포츠, 요양보호보조 등 2개 특화 직종을 포함해 총 6개 직종에서 701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기능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경기도가 오는 27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9개 시군에서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가 오는 27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9개 시군에서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신규사업이다. 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9개 시군(수원·부천·안산·시흥·의정부·광명·동두천·가평·연천) 약 720가구에 전액 도비 지원으로 가정방문 가사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가사서비스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공간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한다.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돌봄, 입주청소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대상 가구는 서비스 1회당 4시간 기준으로 총 10회 또는 15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군별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6월 24일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함께 `청렴·인권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6월 24일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함께 `청렴 · 인권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석유시장 이해관계자 간 청렴 및 인권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민관 공동의 자율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부패 위험신호 감지시스템 구축 ▲인권침해 대응 체계 마련 ▲청렴·인권존중 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실효성 있는 협력모델 발굴과 공동 캠페인, 실무협약 추진 등의 구체적 실천 방안도 함께 검토되었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청렴과 인권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에너지산업의 상생·협력 기반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정된 공동 과제의 실천을 위해 제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학기제`를 도입해 교육과정 내에서 연간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마음챙김 명상으로 중 · 고 학생들의 회복탄력성 향상 이와 함께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색 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마음 습관을 기르고 회복탄력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 마음챙김 프로그램 중 1가지 이상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학교별 특색 있는 명상활동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륜중학교는 교과 수업 도입부에 3분간 마음챙김 명상을 실시해 학생들이 차분한 상태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명상 동아리 `Mindful Bing I`를 운영하며 바디스캔, 표정명상, 걷기명상, 감사명상, 마음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인식 능력과 감정 조절력을 키우고, 매 시간 활동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어울림체육관에서 남동구장애인체육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어울림체육관에서 남동구장애인체육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통합 가치 실현, 지역 장애인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세 차례의 실무회의와 두 차례의 간담회, 올해 2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4월 17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남동구 지회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종목별 동호인 및 체육단체 육성, 생활체육 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포용적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늘 개소식은 남동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LNG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일본 등 동북아 수입국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국제 공조 통한 에너지 위기 대응 강화 가스공사는 지난 2023년 일본 에너지 기업 JERA와 `LNG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가운데, 최근에는 LNG 물량 상호교환(스왑)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급관리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물량교환은 그간 한ㆍ일 정부가 이어온 LNG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로서, 양국의 최대 LNG 구매자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또한, 가스공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5 LNG 생산자-구매자 컨퍼런스(PCC)`에서 JERA와 만나 ▲LNG 공동 구매 및 트레이딩,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위기 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해 가스공사는 국가 간 공조를 포함한 만반의 위기 대응 태세를 갖춰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 남측홀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2025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문화와 함께 그려가는 삶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 남측홀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2025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포럼’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문체부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듣고 반영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청년문화사용법’을 중심 주제로 삼아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8월), 광주(11월)까지 전국 순회로 열린다. 이번 부산 포럼에는 로컬에서 창의적인 삶을 개척한 청년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사회적기업 ‘공공플랜’을 운영하며 ‘이바구마을’ 브랜드를 성장시켜온 이유한 대표는 지역에서 브랜드를 키워온 고민을, 전 MBC PD이자 유튜브 채널 ‘오느른’의 운영자
환경부는 6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요소수 무력화 장치’ 판매 중개 및 구매 대행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르면 6월 말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6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요소수 무력화 장치` 판매 중개 및 구매 대행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불법 개조 제품을 단순히 판매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이를 중개하거나 구매를 대행한 자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300만 원 ▲2차 400만 원 ▲3차 이상 500만 원의 과태료가 책정된다. 앞서 올해 3월부터는 해당 불법 장치를 수입하거나 판매한 자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이 이미 시행 중이다. ‘요소수 무력화 장치’는 경유차에 부착된 선택적환원촉매장치(SCR)에 요소수가 분사되지 않도록 조작하는 장치로, 질소산화물 등 초미세먼지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집으로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의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집으로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의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안성근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집으로 프로젝트`는 퇴원 환자가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동 보조기기 설치, 낙상 방지용품 제공,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 가구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발굴한다. GH는 2024년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통해 성남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으로 프로젝트`, 응급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6월 말 성남시 대상 가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도내 총 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