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한국노총과 국제노총 아시아태평양기구(ITUC-AP)가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계엄령 해제와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한국노총 한국노총은 4일 발표한 입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기와 혼란에 빠뜨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행위"로 규정하며, "국회는 즉각 계엄 해제를 요구해야 하며, 이를 막으려는 시도는 내란 범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비상계엄을 통해 언론·집회·결사의 자유가 제한되고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 활동이 금지된 점을 지적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사수하기 위해 주저 없이 행동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국제노총 아태기구는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헌법과 법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위헌적 조치이며, 이는 반민주적 독재 정권의 행위"라고 비판했다. 결의문은 "국회가 만장일치로 계엄 해제를 요구한 만큼, 윤 대통령은 이를 즉각 수용하고 퇴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4일 비상계엄 해제 이후 불안정했던 금융·외환시장 정상화를 위해 유동성 무제한 공급 방안을 포함한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경제·금융 당국이 긴급 간담회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7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 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날 비상계엄 선포로 불안정했던 금융시장 상황이 계엄 해제 조치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1,444원까지 급등했다가 1,415.8원으로 마감하며 안정세를 보였고, 국내 은행의 외화자금 조달도 원활히 이루어졌다. 이에 정부는 주식, 채권, 단기자금, 외화자금시장의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범정부 합동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금융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필요 시 즉각적인 안정화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도 김병환 금융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에서 오는 6일부터 2025년 9월 7일까지 `접속, 용산전자상가` 기획전을 연다. 용산역사박물관 이번 기획전시는 청과물시장에서 전자상가로 변모하고, 1990년·2000년대 전성기를 거쳐 2010년대 침체기에 이르게 된 과정을 전반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나라 전자제품 상권 중 최고 명성을 지녔던 용산전자상가 특유 문화와 전자제품 유행 흐름을 다양한 연출로 전시하고 전자상가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산전자상가를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전은 ▲제1부 용산, 만초천 물길이 흐르던 자리 ▲제2부 전자제품은 용산으로 ▲제3부 우리들의 용산전자상가 3개 소주제로 나뉜다. 제1부에서는 천변에서 청과시장으로, 다시 청과시장에서 현대식 상가로 변모하며 용산전자상가가 형성되는 과정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전기·전자 상가로 자리매김하는 배경을 알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용산전자상가에 없는 것은 없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용산전자상가에서 거래되던 개인용 컴퓨터(PC), 이동 통신 기기, 게임기 등 각종 전자제품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전자상가의 위용을 확인할
서울서부 직업트라우마센터(센터장 홍윤철)가 개소했다. 직업 트라우마 및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 지역의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심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서울서부 직업트라우마센터 심리상담실 전경 서울서부 직업트라우마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위탁 운영한다. 중대산업사고, 동료의 자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등 충격적인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근로자가 트라우마 증상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서울서부 직업트라우마센터는 공인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심리상담사를 배치해 심리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트라우마 예방 및 완화 교육 등 다양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윤철 센터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은 “근로자의 정신건강 향상과 질환으로의 이환율 감소, 사업주의 사업장 관리 안정화를 목표로 서울서부 직업트라우마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서부 직업트라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서울시 종로구 소재)는 지난 12월 2일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울시 동작구 소재)와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학교밖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현철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과 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치유를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협력 및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일반적인 청소년에 비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 첫 관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은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rdquo
개인 차량 공유 플랫폼 ‘타운카’를 운영하는 타운즈의 정종규, 최윤진 공동 대표가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타운즈의 혁신적 서비스를 통해 유휴 차량을 공유함으로써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타운즈 공동대표 최윤진(왼쪽), 정종규(오른쪽) 서울시의회는 타운즈가 개인 간 차량 공유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타운카 서비스가 교통 혼잡 해소와 주차 공간 효율화 등 서울 도시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주목했다. 타운카 서비스는 현재 경기도 전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서울 서비스 출시에 필요한 국토교통부의 심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도입이 시작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차량 이용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도심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타운즈의 정종규 대표는 “이번 의장상 수상은 서울의 교통 및 주차 환경 등 모빌리티 환경을 개선하고 유휴 자산과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
대구대학교 IT융합학과가 2025학년도 편입학생을 이달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대구대학교 본관 전경 2012년 이후 해마다 꾸준하게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대구대학교 IT융합학과는 국내 IT융합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과며, 2025학년도 전기 학사과정 편입생을 모집한다. 2025년 3월 개강 예정이며 컴퓨터, IT, 기계, 산업경영, 창의혁신, 융합기술과 같은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과목을 학습한다. IT융합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치·운영하는 계약학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학, 기업 3자 간 공동계약에 의해 기업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해 대학에서 운영하는 학과로서 일학습병행을 통한 중소기업 재직자의 능력 향상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중소기업에서는 우수 인재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하고, 재직자에게는 개인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최고의 현장 전문가 육성이 가능하다. 대구대학교 IT융합학과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훌륭한 교수진, 실무 중심의 융합 교과목 운영을 통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서대문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아지트 ‘쉼표’는 11월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힐링과 성취의 기쁨을 선사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11월 9일 청소년아지트 쉼표의 `원데이 클래스 축제`에서 `슬라임 만들기` 부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먼저 지난 11월 9일에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축제’를 진행했다. 축제는 빼빼로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방향제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7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총 464명의 청소년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은 완성된 작품을 보며 정말 뿌듯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친구와 함께 모루인형을 만들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웃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쉼표는 연세대학교 교육 봉사 동아리 Proteen과 협력해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코딩 프로그램 ‘코딩아 놀자&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청년 단체들이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 활동의 의미를 돌아보는 ‘Boost Your Local - 지역 청년 지원사업(이하 지역 청년 지원사업)’ 3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렸다. `지역 청년 지원사업 3기 성과공유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앞에서 두 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일곱 번째),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다섯 번째),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여덟 번째),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세 번째)이 1~4기 청년단체 대표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사회연대은행) ‘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2022년 1기 21개 팀을 시작으로 3년 동안 60개의 지역 청년단체를 지원했다. 올해 3기 사업은 단체별로 맞춤형 컨설팅과 성과관리 지원이 새롭게 도입됐다. 단체의 70%가 임의단체로 구성된 3기 단체들은 진단을 통해 미션, 비전 수립 등 비전 체계도를 완성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단체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2024년 마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12월 5일(목)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2024년 마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12월 5일(목)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수요처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시부터는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 동안 실천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으로 시작한다. 이어 14시부터는 오랜 시간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배우 오윤아의 `사랑이 답입니다`라는 자원봉사자 격려 강연과 팝페라, 바이올린 공연이 더해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본행사인 기념식은 15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통해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우수 자원봉사자 198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특히 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