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기아 최초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PV5가 △일렉트리파잉닷컴 △뉴스 UK △파커스 등 유럽 매체들이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에 등극했다고 12월18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에서는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 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다.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 모터 어워즈'에서는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 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 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 파커스의 '2026 파커스 밴 & 픽업 어워즈'에서도 넉넉한 주행거리, 우수한 적재 편의성, 넓은 실내 공간으로 호평받아 '올해의 밴'과 '최고의 전동화 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PV5는 지난달 경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2026 세계 올해의 밴'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금융감독원이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의 안정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수업지도서를 발간했다. 금감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도입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담당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이고 실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 형태의 교사용 수업지도서를 제작했다고 12월18일 밝혔다. 이번 수업지도서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의 단원별 성취기준에 맞춰 수업 및 평가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총 4개 단원, 12개 성취기준별로 모범 수업지도안을 구성했으며, 각 수업은 2차시(차시당 50분) 기준으로 설계됐다. 교사가 수업의 핵심 내용과 학습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수업 흐름도와 활동지, 보조자료 등을 함께 담았다. 단원별로는 △행복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신용과 위험 관리로 구성됐다.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 디지털 금융 이해, 금융사기 예방, 예산 관리, 금융상품 선택, 신용 관리와 노후 대비 등 일상 금융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체험형 수업 사례를 제시했다. 수업지도안에 따른 수업용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카카오뱅크의 첫 글로벌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Superbank)’가 1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성공적으로 상장, 당일 주가가 급등하며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지분 규모가 2000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첫 글로벌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12월18일 밝혔다. 상장 첫날 슈퍼뱅크의 기업 가치는 2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는 카카오뱅크가 슈퍼뱅크에 첫 투자를 집행한 2023년 당시 기업 가치 9000억원 대비 약 2.6배 성장한 수치다.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지분 가치 역시 크게 올랐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슈퍼뱅크에 총 1140억원을 투자했으며, 상장 이후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약 2044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슈퍼뱅크의 청약 신청에는 100만건 이상의 주문이 들어와 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당일 주가 또한 급등해 공모가인 주당 635루피아보다 약 25%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슈퍼뱅크가 출범 1년 6개월 만에 상장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카카오뱅크만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국내 제조업 중소기업이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경영 지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위기는 단순히 기업의 존폐 문제를 넘어, 국가 산업 경쟁력과 고용 안정성에 직결되는 심각한 사회경제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운영하는 민관협력 M&A 플랫폼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제조업 승계 위기, 숫자로 본 현실 최근 중소기업청과 관련 기관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중소기업 CEO의 60세 이상 비율은 2013년 14.1%에서 2023년 33.5%로 급증했다. 특히 자녀 승계를 계획하지 않는 기업은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내 약 21만 개 기업이 잠재적 매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현상은 조선, 금형, 화학 등 국가 핵심 산업에서도 나타난다. 경남 진해의 한 금형 제조업체는 연매출 600억 원을 기록하는 흑자 기업임에도 후계자 부재로 매각을 추진 중이다. 충북 음성의 화학소재 기업 역시 50%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자랑하지만, 승계자가 없어 매도 리스트에 올랐다. ■ 후계자 부재, 왜 심각한가? 후계자 부재는 단순한 경영권 문제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로 주목받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서희건설이 새로운 주거 명품단지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번 단지는 총 1,265세대 규모로,우수한 교육 환경, 대단지의 장점을 살린 쾌적한 주거환경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단지 설계는 품격을 더했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대단지 프리미엄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과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양지초등학교, 도보권에는 용동중학교가 위치하며, 신규 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태봉산과 노적산을 비롯해 인근 공원과 캠핑장, 수목원 등 자연친화적 환경이 조화를 이룬다. 양지파인CC, 지산CC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및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개점했다고 12월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KB희망금융센터는 영업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KB국민은행 상도동지점 2층과 인천 연수중앙지점 3층에 마련됐다. 우선 2개 지점을 개소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분석을 통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상품 및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을 알려주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민은행은 지난 11월부터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국EAP협회와 연계된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채무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KB희망금융센터 개점은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 헬로모바일과 함께 생활밀착형 보험과 알뜰폰 서비스를 결합한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선보인다고 12월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안심보험 요금제는 헬로모바일 알뜰폰 서비스와 롯데손해보험 'MY FAM 불효자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한번의 가입절차를 통해 합리적 통신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심보험 요금제 가입 고객은 롯데손해보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판매 중인 'MY FAM 불효자보험'에 1년간 가입된다. 이 보험은 △금융사기 피해(최대 100만원) △강력범죄 피해 보장(100만원) △골절진단·수술비(최대 50만원) 등 중장년층의 생활 위험을 고려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는 자급제폰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모두 고려해 총 4종의 플랜으로 구성됐다. 자급제 휴대전화 이용자는 불효자보험이 결합된 '안심보험 유심 요금제' 2종(안심보험 유심 5GB·7GB)에 월 1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신규 휴대전화와 함께 가입하는 경우에도 '안심보험 요금제 2종'(안심보험5GB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포드와 체결했던 약 9조6000억 원 규모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되면서, 중장기 실적과 공장 가동률을 둘러싼 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장기화 국면에서 대형 수주가 이탈한 점은 부담 요인으로 지적되지만, 일부 공급 물량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2월18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번에 해지된 계약은 포드 유럽향 전기차 배터리 공급 물량 중 75GWh(B물량)로,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32년 12월까지였다. 해당 물량은 차세대 대형 상용 전기차(2톤급 밴) 신규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포드가 해당 프로젝트를 중단하면서 계약도 함께 종료됐다. 추정 계약 금액은 약 9조6000억 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202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약 28.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6.26%) 내린 38만9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LG화학은 2만5500원(-7.50%) 하락한 33만8500원에 거래됐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삼성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18일 서울 성수동에서 ‘2025 K-Brand Glow Week’를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K-뷰티를 비롯해 패션·라이프스타일·푸드 등 국내 중소기업의 소비재를 세계 시장에 알리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중기부는 이날 ‘K-수출전략품목’ 지정기업과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K-브랜드 글로우 어워즈’를 열고, 12월28일까지 11일간 성수동 일대에서 제품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어워즈를 진행한 뒤, ‘유성빌딩’에서 전시·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시·체험 공간에는 민간 유통사 등과 협력해 선발한 K-소비재 제품 110여개가 참여한다. 분야별로는 뷰티 50개, 패션·라이프·푸드 각 20개 제품으로 꾸렸다. 중기부는 한류 확산에 따른 해외 진출 기회 확대에 맞춰 올해부터 뷰티·패션·라이프·푸드 4개 분야를 ‘K-수출전략품목’으로 도입하고, 지난 11월 총 80개 제품을 지정했다. 또한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온라인플랫폼사와 함께 K-뷰티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경북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 농산물공판장(장장 박무훈)이 대한민국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12월18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은 2018년, 2019년 연이어 최우수(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실시한 ‘2024년 전국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유통업계에선 지방 공판장이 10여 년간 3차례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을 두고 국내 최상급 공판장으로 자리를 굳혔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 배경에는 권태형 조합장의 경영철학인 ‘책임경영·선한영향력·공동성장’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됐다. 권 조합장은 산지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확보와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판장의 혁신 방향을 설정하는 등 미래형 리더쉽을 펼쳐왔다. 이러한 전략적 기조가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이 지방의 한계를 넘어 전국 1위 공판장으로 성장하게 됐고, 이 같은 조합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구현한 박무훈 공판장장과의 호흡이 결정적 역할로 이어졌다. 그는 “당시 조합이 제시한 원칙을 기준으로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며 “출하 농가와 유통인이 모두 신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