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의 매력을 담아낸 유치 제안서 제작, 인천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의 유치 열망을 담은 지지 서한문 전달,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 시설 홍보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12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총회`에서 호주 캔버라, 필리핀 마닐라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6년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개최 확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부동산연맹이 주최하는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은 매년 연맹 회원국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부동산 전문가, 정책 결정자, 학계 인사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부동산 개발 전략`을 논의하며, 부동산 산업의 글로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계적 부동산 전문가 회의다. 2026년 1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손님의 연금자산으로 은퇴 목표 실현을 돕는 모바일 은퇴설계 솔루션 `하나 더 넥스트 연금플래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손님의 연금자산으로 은퇴 목표 실현을 돕는 모바일 은퇴설계 솔루션 `하나 더 넥스트 연금플래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나 더 넥스트 연금플래너`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과 연계해 퇴직연금 뿐만 아니라 ▲공적연금 ▲주택연금 ▲개인연금 등 보유 중인 연금 데이터를 한데 모아 연금자산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은퇴 준비 상태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현재 자산뿐만 아니라 은퇴 시점의 자산까지 고려해 노후를 잘 준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은퇴 후 희망하는 연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추가 납입하거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출된 연금 운용 솔루션을 통해 은퇴 준비 현황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은퇴 후 목표 자금 ▲은퇴 준비율 ▲연령대별 월평균 예상수령액 등을 점검해보고 맞춤형 은퇴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정교한 은퇴설계를 위해 ▲퇴직금 계산기 ▲연금용어사전 ▲연금 활용법 등 다양한 연금 정보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12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간담회에서, 향후 2년간 11만 호의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12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 지역본부에서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관련 간담회를 열고 현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12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 지역본부에서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관련 간담회를 열고 현황을 점검했다. 신축매입임대주택은 민간 신축 주택을 건설 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이후 공공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향후 2년간 총 11만 호의 신축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LH가 10만 호 이상을 담당하며, 조기 착공과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간 사업자 대상의 세제와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전담 인력을 확충하여 매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축매입임대 접수 및 약정체결 현황이 점검되었으며,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논의되었다. 진 차관은 “목표 달성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리츠협회와 리츠(REITs)사업 확대와 상호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리츠협회와 리츠(REITs)사업 확대와 상호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H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겸영인가를 받았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과 관련 증권에 투자하고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간접투자기구이며 AMC는 리츠로부터 업무를 수탁받아 일괄 처리하는 회사다. GH와 한국리츠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정보 및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자문 및 인력양성 교육 협력 ▲지속 가능한 리츠모델 개발을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GH는 현재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경기리츠 1호(20년 장기전세)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리츠 2호는 성남금토지구(제3판교)에 6년 임대 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H는 3기 신도시 개발과 수도권 내 주택수요에 대비해 공공주택 공급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지만 부채비율 한도 등으로 재원 조달이 여의치않은 상황이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은 10일, 국내 금융시장 안정과 국제적 정합성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지표금리를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중심으로 전환하는 개혁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0일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열고, 지표금리 개혁을 위한 2025년 KOFR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열고, 지표금리 개혁을 위한 2025년 KOFR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 관행과 정합성을 맞추고 금융거래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무위험지표금리(Risk Free Rate)를 중심으로 금융시장 구조를 개혁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KOFR은 국채와 통안채 담보 익일물 RP 금리를 기반으로 하는 실거래 기반 금리로, 기존의 CD(양도성 예금증서) 수익률 중심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이자율 파생상품 거래가 CD 수익률을 기준으로 체결되지만, 이는 실거래보다는 전문가의 판단에 의존해 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
경기도가 하남 기업이전부지 관련지역인 하남시 광암동, 초일동, 초이동, 상산곡동 일원 16.6㎢를 12월 1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도면 경기도는 지난 12월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결정하고, 이를 10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하남 기업이전부지사업’은 하남교산 신도시 개발로 이곳을 떠나야 하는 기업을 위한 이전단지 조성사업이다. 현재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됐으며, 나머지 18%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진행 중이다. 도는 하남시에서 지난 11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에 따라 해당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에 있고, 국토교통부 신규택지에서 제외,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하남시장의 허가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돼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어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에 과도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제하게 됐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세물납법인은 상속세, 증여세 등의 국세를 현금 대신 주식으로 물납해 정부가 소유하게 된 국세물납증권을 발행한 법인으로, 캠코는 정부로부터 국세물납증권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캠코는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관련 기본수수료 최대 50% 감면 ▲전자증권 전환을 위한 상담 지원 ▲금융 컨설팅 제공 등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주권 계좌이체 불가, 분실위험, 재발행 비용 부담 등 실물 증권의 단점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국유재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세물납법인의 증권 발행 및 거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준 하나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전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식 사무 관리의 투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9일 서울에서 열린 제6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중국 상무부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는 12월 9일 서울에서 제6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중국 상무부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는 12월 9일 서울에서 제6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5월 한중 최고위 회담과 11월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열렸다. 한중 FTA는 2015년 12월 발효 이후 양국 간 무역과 투자 확대에 중요한 플랫폼으로 작용해왔다. 공동위에서는 FTA 서비스·투자 협상의 가속화와 함께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은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을 강화하며 한중 FTA를 양국 협력의 핵심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이 공동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양국 FTA 활용률은 수출(중국 수입) 73.3%,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11일(수)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12층)에서 시흥 1구역 토지등소유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11일(수)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12층)에서 시흥 1구역 토지등소유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 1구역은 68,201.6㎡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로 2021년 12월 27일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돼,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에 따라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공공지원으로 조합 직접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공공지원을 통한 조합 직접 설립 제도와 내용을 설명하고, 시흥1구역 재개발사업의 향후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토지등소유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민설명회 이후에는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이후 추정분담금 산정, 조합정관(안) 작성, 창립총회를 준비 등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공공지원으로 조합을 직접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6일 오후 평촌 신도시를 방문하여 정비 선도지구 후속 절차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금융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6일 평촌 신도시를 방문하여 정비 선도지구 후속 절차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 · 금융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진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평촌 신도시의 정비 선도지구로 선정된 꿈마을 금호, 꿈마을 우성, 샘마을 임광 등 3개 구역(총 5,460호)의 현장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주민 대표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양시 부시장과는 정비 기본계획안의 추진 현황과 내년 상반기 중 정비 물량 선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 차관은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 지연 요인을 제거하고, 통합정비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선도지구가 2025년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주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중 정비 가이드라인 배포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