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고물가 시대를 극복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2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광명시청 전경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이 고용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고용·생계 안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민간 일자리로 취업 연계가 이어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광명행복일자리 184명 ▲신중년일자리 175명 ▲함께일자리 106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10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등 총 588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775명이 지원하여 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함께일자리사업 중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11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하여 13 대 1, 재개발(재건축)안전보안관이 83명 모집에 488명이 지원하여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상반기 참여자들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2월 7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안전&mi
1일 산업부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추가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26일 발표한 1차 대책은 지원대상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를 의식하여 오늘 발표한 2차 대책에서는 지원대상을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했다. 심상정 의원 그러나 심상정 의원은 “정부의 난방비 지원대책은 여전히 지원대상과 지원방식에서 모두 구멍을 드러내고 있다”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이미 민생한파가 심각한데, 난방비 급등이라는 이미 예고된 사태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정부의 민생무능이 답답하기 짝이 없다” 고 지적했다. 우선 지원대상에 있어서, 이번 추가 대책은 가스 외의 연료로 난방을 하는 국민들은 제외된다 . 가스요금 할인만으로 국한되었기 때문에, 차상위계층이라고 해도 등유, LPG, 지역난방, 전기, 연탄 등을 사용하는 경우는 혜택이 없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합치면 약 202만 가구인데 이중 약 30만 가구 정도는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등유와 LPG 는 농어촌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연료이고, 농민들은 작년 유가 폭등 이후부터 민생고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국토교통부는 2022년 하반기 종합․전문건설업 간 상대시장 진출 건설공사에 대한 불법 하도급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173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기관과 발주기관에 1월30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하반기 종합․전문건설업 간 상대시장 진출 건설공사에 대한 불법 하도급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173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기관과 발주기관에 1월30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점검은 상대시장(종합-전문)에서 도급받은 건설공사와 10억원 미만 건설공사 중 ▲종합건설사업자 전문공사 도급받거나 ▲전문건설사업자 종합공사를 도급받아 20% 초과 하도급, ▲10억원 미만 건설공사 종합건설사업자에 하도급불법 하도급이 의심되는 공사를 추출하여 5개 지방국토관리청 및 지자체와 함께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상대시장에 진출한 건설사업자는 발주자의 서면 승낙을 받고 도급금액의 20% 내에서만 하도급을 할 수 있는데, 110개 종합건설사업자와 10개 전문건설사업자는 이를 위반하여 하도급을 했고, 도급금액 10억 미만의 공사를 도급받은 건설사업자는 전문건설사업자에게만 하도급을 할 수 있는데 53개 건설사업자는 이를 위반하여 종합건설사업자에게 하도급한 사실이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카타르 중동 3개국에서 수주지원 활동 중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월25일, 26일 이라크와 카타르를 방문,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갖고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월25일, 26일 이라크와 카타르를 방문,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갖고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25일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한 원 장관은 아티르 알 그레이리(Atheer Dawoud Salman Al Ghrairy) 이라크 무역부 장관을 만나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수석대표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를 금년 상반기중 조속히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부간 협력 채널인 한-이라크 공동위원회는 지난 ’17년 제8차 회의를 바그다드에서 개최한 이후 5년간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이번 원 장관의 이라크 방문을 계기로 제9차 회의 개최를 제안하여 양국간 고위급 채널이 재가동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탈립 알 사아드(Taliv Abdulah Baeish Al-Saad) 이라크 교통부 차관, 하미드 알 가지(Ha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내 우수 기술인력이 원활히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팀 발굴·육성과 ‘2023년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추천 권한이 부여되는 운영기업을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2023년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추천 권한이 부여되는 운영기업을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중견·중소·공기업의 우수 기술인력이 창업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내벤처 운영기업이 내부에서 발굴·육성한 사내벤처팀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내벤처팀에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81개 운영기업과 협력해 681개 사내벤처팀 및 분사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2021년까지 참여한 사내벤처팀 및 분사창업기업(총530개사)의 매출은 1,664억원, 신규고용은 990명, 투자유치 는 476억원을 달성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협력하는 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하여 1월20일부터 1월24일까지 우리 수출입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무역항 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만은 쉬지 않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하여 1월20일부터 1월24일까지 우리 수출입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무역항 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해수부 제공 해수부는 설 연휴 기간에도 항만은 쉬지 않는다며, 사전에 화주나 선주가 부두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설 연휴에도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항만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하여 연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현지시간 16일 아부다비 국립 전시 센터 내 회의실에서 타니 알 제요우디(Thani Al Zeyoudi) UAE 무역부 특임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스타트업 육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현지시간 16일 아부다비 국립 전시 센터 내 회의실에서 타니 알 제요우디(Thani Al Zeyoudi) UAE 무역부 특임장관과 면담을 갖고 있다. 이번 면담은 전일(1.15일) UAE 확대 회담직후 양국 정상 임석하에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UAE 경제부 간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 장관과 알 제요우디 UAE 무역부 장관은 각국 정상 간 순방을 양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 협력 확대의 기회로 삼고자 이번 면담을 진행했으며, 작년 12월에도 영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이번 양자면담에서는 UAE가 탈석유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Entrepreneurial Nation 2.0’ 프로젝트 관련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Entrepreneurial Nation 2.0은 2030년까지 8천개의 중소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와 UAE 경제부는 현지 시간 15일 12시,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UAE 대통령궁(Qasr Al Wantan)에서 중소기업 및 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5일(현지시간) 두바이 수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I)에서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중기부는 이번 협약은 탈석유화 시대를 이끌고 갈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하여 UAE가 추진중인 Entrepreneurial Nation 2.0 프로젝트에 한국의 파트너 역할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전통적인 양국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스타트업 교류와 투자 활성화 등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국 대통령 임석하에 체결된 13개 MOU 중 하나로 동 협약을 UAE측에서 선정하는 등 스타트업 육성 협력에 대한 UAE측 관심이 높아 향후 실무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Entrepreneurial Nation 2.0은 2030년까지 8천개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0개의 유니콘 기업이 UAE에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민관협력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중국의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 발표와 관련해 수출 중소기업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중국의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 발표와 관련해 수출 중소기업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제주수출지원센터에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접수센터’를 긴급 운영한다.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신속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비자발급 중단 상황이 개별 중소기업에게 큰 재난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우고, 비자 발급 중단 소식이 알려진 10일 오후 즉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별로 전담자를 지정하는 등 기업애로 접수센터의 즉각적인 가동을 준비했다.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접수센터는 11일 오전부터 즉시 운영해 기업현장의 어려움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교부, 산업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련 협·단체와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의 상생볼`로 ‘삼성전자’, ‘포스코 인터내셔널’, ‘포스코’, ‘BGF리테일’ 총 4개사의 상생협력 활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상생볼 사진 이달의 상생볼은 매월 기업의 우수 상생협력 활동을 포상해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로, 작년 8월부터 시행됐다. 이달의 상생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포상하는 ‘상생볼’트로피를 받고, 동반성장 포상 시 가점 및 동반성장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 혜택도 받는다. 2022년 11월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된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C랩’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부 스타트업과 사내 벤처를 육성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C랩 자문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메타버스, 웰니스, 친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