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20년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보건복지부는 민간 영역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2020년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고령자친화기업 제도는 직원 다수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기업을 설립하면 최대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에 시작해 2019년까지 208개소 설립됐다.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 간 사업을 수행해야 하며 신청 유형에 따라 1∼3억원의 사업비와 기업 경영 서비스 및 상담 등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유형에 따라 정부 지원금의 일정 비율에 맞춰 투자해야 하며 기업에서 스스로 제시한 고령 근로자 고용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2020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는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 노인을 다수 고용해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 법인, 협동조합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려는 기업 등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에 방문 및 우편으로 공모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내용 및 계획, 수행 능력, 사업 효과, 대응투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임명식을 6일에 연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1만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원격교육 선도 교원을 임명하는 온라인 임명식을 6일에 연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시도별 대표교원 17명 화상강의로 접속 ‘1만 커뮤니티’는 학교 현장에 원격교육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17개 시도에서 학교별 대표 교사, 교육부, 시도교육청, 관계 기관에서 모인 공동체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교사들의 자율적인 온라인 소통을 바탕으로 원격수업의 실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는 모범적인 집단지성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명식이 끝난 후, 1만 커뮤니티는 온라인 개학과 관련한 학교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교육방송공사 등과 직접 소통하면서 교원 중심의 원격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육부, 유료방송사, EBS와의 협의를 거쳐 6일부터 진행되는 EBS 라이브 강의를 포함한 초·중·고 학년별 학습콘텐츠를 채널별로 전문화해 모든 유료방송사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PTV 3사는 개학연기에 따른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주간 진행된 ‘EBS 라이브 특강’을 실시간 채널을 통해 제공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는 IPTV는 물론,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을 시청중인 국민이라면 누구나 TV를 통해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EBS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유료방송사, EBS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라인 개학의 성공을 목표로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며 “전국 가구의 93%가 이용중인 유료방송을 통해 EBS 온라인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각 가정에서 인터넷과 TV를 선택해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
환경부는 2020년도 1분기 미래차 보급사업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동안 미래차 1만 2140대가 보급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올해 1분기 동안 전기차는 1만 1096대가 보급되어 97.9% 증가했다. 환경부는 2020년도 1분기 미래차 보급사업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동안 미래차 1만 2140대가 보급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동안 전기차는 1만 1096대가 보급되어 97.9% 증가했으며 특히 전기화물차의 보급이 3대에서 2890대로 크게 늘어났다. 수소승용차는 총 1044대가 보급되어 전년 대비 455.3% 증가했다. 전기화물차는 지난해 12월부터 가격과 성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산차량이 출시되고 화물차 운송사업 허가 혜택 등이 제공되면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구매 수요가 대폭 증가했으며, 수소승용차는 수소충전소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충전 불편이 다소 해소됨에 따라, 국산 수소차에 대한 수요자의 선택이 높아지는 등 보급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전기승용차는 국산차 보급실적은 다소 감소한 반면, 수입차 보급물량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보급실
이미지 캡션오늘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EBS 방송을 케이블 외에 지상파에서도 원격수업을 시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1, 2학년이 스마트기기 없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방송공사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어, 수학 등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의 교과 관련 방송은 물론, 통합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프로그램까지 방송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 2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는 4월 20일 이후에도 관련 EBS 방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습꾸러미와 EBS 방송을 활용하면 초등학교 1, 2학년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현재 일부 교육청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우편 등으로 제공하고 담임교사가 보호자 상담을 진행 하는 등의 원격수업 방식을 17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교육부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원격수업 기간(4월 20일~)에 TV를 활용해 EBS 방송 시청 및 학습꾸러미를 활용한 학습활동으로 출석 확인, 평가, 기록 등의 학생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포구가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진=마포구)마포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마포구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등 재난에 따른 피해를 입은 자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이 지난 3월 31일 공포되며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의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춰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적용했다. 이번 감면 혜택을 받는 대상은 공공시설 25개소, 도로점용 25개소, 일반재산 22개소 등 약 72개소의 임차인들로,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부터 소급 적용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지원한다. 한편 구는 소상공인 뿐 아니라 함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융자 금리를 인하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달 16일
보건복지부가 다음 주 대국민 안내 기간을 거쳐 13일부터 아이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3월에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만 7세 미만 아동이 있는 약 209만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원의 아이돌봄쿠폰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아동돌봄쿠폰 지급 준비를 마치고, 다음 주 대국민 안내 기간을 거쳐 13일부터 전자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KB국민 등 카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센터나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급할 수 있는 아동돌봄쿠폰 전자상품권을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은 주민센터 방문이나 온라인 신청을 하지 않고도 이르면 13일부터 돌봄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4월 3일 오후와 4월 6일 오전에는 아동돌봄쿠폰 지급 대상자 중 카드를 1개 가지고 있는 경우와 카드를 2개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 카드가 없는 경우에 각각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카드가 1개인 보호자 등 대상자 약 102만명에게는 아동돌봄쿠폰이 지급되는 카드를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3일 오전 9시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논의해 발표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민의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3일 오전 9시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논의해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안전망 보강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도입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의 큰 골격은 국민의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이에 정부는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조율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를 구성했다.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실장급 공무원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활용하며 구체적으로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2020년 3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광진구가 공공배달 앱 ‘광진 나루미’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광진구)수수료와 광고료 부담을 줄여주는 공공배달 앱 ‘광진 나루미’개발이 진행 중이다. 광진구는 기존 배달 앱 시장의 침해 여부 등 관련규정을 촘촘하게 검토하여 배달 앱 운영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경제적 이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진 나루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발되는 공공배달 앱이다. 최근 기존 배달 앱의 수수료 체계 변경으로 외식업의 수수료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개발되는 앱은 수수료는 물론 광고료까지 경감됨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에 따르면 최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광진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제로페이, 신용·체크카드,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더불어 모바일 앱 푸시메시지 기능을 통해 공지사항, 배송 현황 등을 전달 받을 수 있으며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도 전송해 새로
서울시가 외국인관광택시 200대를 투입해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수송대책을 확대 시행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해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서울로 이동하는 택시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출국장 앞 택시승차대에서 ‘서울시 특별수송대책 참여차량’ 표시가 부착된 전용택시를 타면 된다. 서울시가 지난 2일부터 외국인관광택시 200대를 투입해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수송대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30일 공항버스 8개 임시노선을 가동한 데 이은 조치다. 입국자 전용 특별수송 전담택시는 여객터미널별로 각 100대씩 배치된다. 목적지가 서울인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제1여객터미널 출입구 4개소, 제2여객터미널 출입구 2개소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피켓팅 및 안내를 실시하며, 이용승객 대비 특별수송택시가 부족할 경우, 추가로 특별수송택시를 지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수송택시는 인천국제공항 택시승차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승객은 우선 주소지 보건수까지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최종 목적지로 이동한다. 다만, 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