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9일 5개 물류회사, 13개 온라인 유통회사,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대한에스엔에스운영자협회 등과 ‘운송포장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구매가 늘면서 함께 급증하는 택배 종이상자 등 운송포장재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운송포장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이 체결된다. 환경부는 오는 9일 5개 물류회사, 13개 온라인 유통회사,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대한에스엔에스운영자협회 등과 ‘운송포장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하나로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관련 업계가 힘을 모아 유통포장재의 재활용 수거와 선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다. 협약 참여업체들은 주문을 받을 때와 택배를 발송할 때 각각 소비자에게 알리던 기존 문자에 종이상자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추가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한다. 분리배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선생님과 학생이 원격수업에 대비해 지켜야할 실천 수칙을 마련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선생님과 학생이 원격수업에 대비해 지켜야할 실천 수칙을 마련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많은 학생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사용을 위해 동시에 몰릴 경우, 통신망 과부하로 인터넷이 연쇄적으로 끊길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실천 수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격수업 10가지 실천 수칙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습 사이트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준수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정리했다. 이번에 마련한 10개 수칙은 각 교육청 누리집과 원격교육 사이트, 보호나라 누리집 등에 공지하고 관련 수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도 함께 게시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이 아무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이 10가지 실천 수칙을 준수해 달라"
서울시가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와 모바일로 24시간 무료 서비스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시가 코로나19에도 집에서 안심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와 모바일로 24시간 무료 서비스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오프라인 교육은 잠정 연기하고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강좌 ‘e-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 임원, 토지 등 소유자 같은 정비사업 주체들이 사업을 더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로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작년 한 해 총 5,694명이 수강했다. 정비사업 입문자를 위한 ‘일반과정’ 정비사업 단계별로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룬 ‘심화과정’이 개설됐다. 일반과정은 정비사업의 유형과 단계별 절차, 공공지원제도 등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정비 사업을 계획, 시행, 완료 단계로 나눠 심도 있는 내용을 담았다. 기본계획부터 구역지정,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인가 및 관리계획인가 등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운상가 일대에 공공임대상가 약 100호와 청년창업지원시설이 어우러진 산업거점공간인 ‘상생 지식산업센터’를 공동 조성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세운5-2구역 내 LH공사 소유 비축토지 약 1,470㎡에 산업거점공간인 ‘상생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운상가 일대에 이주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임대상가 약 100호와 청년창업지원시설이 어우러진 산업거점공간인 ‘상생 지식산업센터’를 공동 조성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공사비 등 약 90억원을 투입한다. 공공임대상가는 정비사업 철거 세입자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 오는 5월 설계에 들어가 연말에 착공, 내년 8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서울시와 LH공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산림동 상생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7일 체결, 세운상가 일대 소상공인 보호와 도심산업생태계 보전에 공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 달 ‘세운상가 일대 도심산업 보전 및 활성화 대책’을 통해 세운 일대에 8개 공공산업거점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는 것이다. 양 기관은 작년 3월부터 1년여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방안에 대해 수차
마포구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카드결제 기능이 추가된 모습. (사진=마포구) 마포구는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지난 3월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의 카드사용 불가에 따른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마포구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2곳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지난 3월 지역 내에 설치된 모든 기기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를 마쳤다. 이에 따라 기존 현금 납부 외에 신용카드, 체크카드, 삼성페이로도 무인민원 발급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현금 납부 외에 신용카드, 체크카드, 삼성페이로도 무인민원 서류 발급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류 중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가 협의 중에 있어 당분간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현재 마포구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5곳이며, 자세한 무인민원운영현황(장소, 운영시간, 발급종수)은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 초 윈도우 7에 대한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보안 문제 발생을 대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환경부는 ‘화학물질관리법’ 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지원대책의 첫 적용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자재 수급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산업계에 대해 ‘화학물질관리법’ 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지원대책의 첫 적용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장외영향평가서를 작성해 적합판정을 받아야 하며 취급시설의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받은 후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절차를 완료하는 데에는 통상적으로 최대 75일이 소요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원자재나 부품 등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집중·우선 심사를 통해 ‘화학물질관리법’ 인·허가 기간을 단축한 바 있다. 기간 단축 지원 첫 기업은 국내 반도체 대기업에 부품을 생산·납품하는 중견기업으로 시범 생산 중인 물질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화학물질관리법&r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병선 제1차관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학습공백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분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대학과 초중등 교육 현장 활용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KISTI는 지난 2011년부터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통해 가상실험이 가능한 계산과학공학분야 시뮬레이션 SW 및 콘텐츠를 탑재한 웹기반 개방형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현재 7개 전문분야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900여개 시뮬레이션 SW와 850여개 교육 콘텐츠가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실제로 국내 58개 대학교, 2,119개 강좌에서 74,000여명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KISTI는 코로나19 심각 단계 장기화로 많은 대학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계속됨에 따라, EDISON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실험을 통해 교육현장의 실습·실험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13개 대학의 교수진과 함께 대학 교육현장 수요가 큰 23개 강좌, 400여종 강의자료, 630여종 영상 콘텐츠 등을 신규로 제작해 지난 3월 16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정병선 제1차관은 “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장기화되고 있
국토교통부가 ‘2020년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6월에 개최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주택건축의 획기적인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는 ‘2020년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이 6월에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4월 중 참여기관 및 관련 학·협회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까지 공모주제, 심사기준, 설계지침 등 공모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해 주택건축의 변화를 선도하고 국민에게 환영받는 매력적인 공공주택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혁신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올해 공모대전에는 LH, SH와 함께 지방공기업 5곳이 참여하고 공모 대상지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전국 19개 공동주택 사업과 1개 다가구주택 사업으로 확대된다. 공모방식도 일반공모 외에 분리공모, 통합공모 등으로 다양화한다. 일반공모 단일방식에 따른 중대형업체 참여 위주의 한계에서 벗어나 창의성 있는 신진·중소건축사도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실시설계에 대한 부담 없이 계획설계만을 하도록 분리해 공모하고 2개의 연
관악구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자발적 휴원을 하고 있는 지역 내 학원·교습소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진=관악구)관악구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자발적 휴원을 하고 있는 지역 내 학원·교습소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학원 및 독서실(512개소), 교습소(304개소) 총 816개소로 지원금은 휴원 권고일인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기간 중 최소 7일 이상(공휴일 포함) 연속 휴원에 동참했을 경우 휴원 일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먼저 지난 3월 23일~4월 5일 사이에 휴원한 업소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휴원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4월 6일~19일 사이에 휴원하는 업소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4월 9일까지 사전신고 완료 후 휴원에 동참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20일~23일까지이며, 사업주나 대리인이 휴업지원금 신청서와 휴원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각 1부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구청 지하 1층 우리은행 앞 광장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활한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을 개정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활한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을 개정하고, 단위학교별 처리 원칙과 방법을 담은 원격수업 시 출결,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지침을 마련해 7일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단위학교의 안정적인 원격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신학기 온라인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전국 공통의 지침을 마련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이번 지침을 바탕으로 각 시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운영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일선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침을 학교 원격수업 운영 계획에 반영해 운영하게 된다. 원격수업의 출결은 교과담당교사가 차시단위로 ‘출석’ 또는 ‘결석’으로만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교과담당 교사는 수업 당일 기준으로 담당 차시별 학생의 출결을 확인해 이를 출석부 등 보조장부에 기록하고 담임교사는 각 교과 담당교사의 출결기록 내용을 종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