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기간 동안 사회적·정신적 취약 어르신 1만3900여명에게는 말벗 및 상담서비스를 매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서울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만923명 모두에게 간접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재까지 수행인력과 대상자 내 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상황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방식의 변화 도모 등을 통해 현재까지 수행인력과 대상자 내 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취약어르신에게 욕구 맞춤형 서비스의 동시 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기간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만923명 모두에게 간접서비스를 지속 제공했다. 그 중 사회적·정신적 취약 어르신 1만3900여명에게는 말벗 및 상담서비스를 매일 제공해 고독감으로 인한 정서적 사각지대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저질환 등으로 건강관리가 우려되는 취약어르신 1686명에게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직
서울시는 ‘지역 공유카’를 아파트 공유카 동네 공유카 비지니스 공유카 등으로 사업 모델을 넓혀 활용 목적을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가 나눔카 활성화와 공유 차량 문화 정착을 위해 마을, 업무 단위 등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지역공유카’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지역 공유카’는 아파트 등 지역 커뮤니티에서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다. 지역 주민이 유휴 주차면을 확보해 사업자에 제공하면, 사업자는 나눔카를 배치하고 주민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주민들은 저렴하면서도 주거지에서 빠르게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역 공유카’를 아파트 공유카 동네 공유카 비지니스 공유카 등으로 사업 모델을 넓혀 활용 목적을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방치된 차량, 세컨드카 등으로 인해 실거주자조차 주차가 어려운 현실은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기준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132.2%로 나타나지만, 출발지와 목적지의 주차장 설치여부를 고려할 때 주차면 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일주일 중 단 한번도 승용차를 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지난해 한국감정원,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3차례 시행한 재개발·재건축 조합 합동점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시행한 재개발·재건축 조합 합동점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한국감정원,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3차례의 조합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그 결과, 시공사 입찰 및 조합 운영 등에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162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18건은 수사의뢰, 56건은 시정명령, 3건은 환수조치, 85건은 행정지도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입찰 제안서에 스프링클러·발코니 이중창 등 아파트 설비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공사비에 반영한 건설업체를 수사의뢰하기로 한 건도 적발했다. 입찰 과정에서 조례로 금지되어 있는 실현 가능성 낮은 과도한 설계 변경을 제안한 사항은 추후 공사비 검증 등을 통해 조합원 피해가 없도록 시정명령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인, 환경용역업체,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에게 자금을 차입 하면서 차입사실·이자율·상환방법 등에 대해 총회 의결 없이 자금을 차입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소방·석면해체·조합설립 동의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 최소화 및 조기 극복을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근로자 4만명을 추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이 사업으로 혜택을 받는 근로자 규모는 기존 8만명을 포함, 총 12만명으로 늘어났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기업의 휴가문화 개선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추가 모집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를 조기 극복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특히 중소기업, 소상공인 근로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로 국한됐던 참여 범위를 중견기업까지 확대, 국내관광 및 내수시장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사업 참여 신청서류 제출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서류 확인이 완료된 기업은 근로자 및 기업의 분담금을 입금해야 하며 입금 기준으로 선착순 지원된다. 사업 참여에 관한 세부 사항은 위 누리집 또는 전담지원센터에서 문의할 수 있다. 사업 참여 근로자는 오는 내년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 출현이 해양생태계에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 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파리 대량 출현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교란과 수산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경기·충남 권역에서 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바닷물 온도 상승과 연안개발 등으로 해파리의 대량 출현이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어획물과 혼획되는 해파리는 수산물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어구도 손상시켜 어업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해파리는 번식력도 매우 강해 부착유생 1개체가 자가분열을 통해 성체 5000마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부착유생 단계에서의 제거작업은 해파리 피해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름달물해파리를 유해해양생물로 지정하고 2018년에 해파리 부착유생의 효과적인 제거를 위한 ‘해파리 부착유생 관리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올해는 인천항 관공선부두, 경기 제부도, 탄도항,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앞으로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와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21일 밝혔다. 국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전입신고가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방문을 통한 전입신고는 주민등록법상 여전히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해 인터넷보다 주민센터 방문을 선호하는 정보취약계층 주민들이나 직장인 등은 주민등록 업무 처리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법을 개정해 관할 구분 없이 가까운 주민센터 어디서나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입신고 시,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과 국가공간정보포털을 연계해 신고하는 주소지의 주거 가능 건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해 위장전입을 방지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증도 앞으로는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이 되는 만 17세 고등학생 등은 학교 근처에서 손쉽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ld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4년까지 실제 항로 투입을 목표로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해양수산부는 국내 연안을 운항하는 차도선이 배출하는 미세먼지, 탄소 등을 저감하기 위해 오는 2024년 실제 항로 투입을 목표로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북유럽, 북미 등을 중심으로 순수 전기추진선박의 개발·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시장 예측 전문기관인 IDTechEX에 따르면 전기추진선박 관련 시장규모는 2018년 8억 달러에서 2029년에는 12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75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268억원을 투입해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순수 전기추진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은 승객 100명 이상, 차량 20대 이상 등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23년까지 건조를 마친 뒤, 1년간의 시운전 등
보건복지부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혈액투성을 위한 인공신장실 운영이 어려운 지역을 공모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보건복지부는 혈액투석을 위한 인공신장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선정해 지원한다.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상 지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혈액투석 환자는 지속적인 인공신장실 이용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인공신장실이 없어 원거리 혈액 투석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추가로 겪고 있다. 또한 인공신장실이 있어도 환자 수 부족, 의료 인력 부족 등 운영 여건이 열악해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인공신장실이 없거나,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의료취약지 3곳을 선정해, 인공신장실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적합한 시설·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인공신장실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의료기관이 대상이며 의료인력 인건비로 연간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원대상 선정 시 사업계획의 타당성,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 여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해 검토해, 양질의 혈액투석 서비스를 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2월과 3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2월과 3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월 20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 자족용지 3-1, 2블록 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지면서 지난해 7월 1일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현대건설의 현장에서는 지난 2019년 7월 1일 이후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6명이 숨졌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난 2월 8일 “서귀포성산 01BL 및 서귀포서홍 A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지면서 지난해 8월 22일 발생한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석남 연장선 건축 및 기계설비 공사” 현장 사망사고에 이어 또다시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이테크건설, 태왕이앤씨의 현장에서도 각각 1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2월,
행정안전부는 20일 올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232개 협업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행정안전부는 올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232개 협업과제를 발굴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협업과제 4개를 ‘중점 협업과제’로 1차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확실한 성과가 창출되도록 중점 협업과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추진 초기 단계부터 목표와 추진계획을 협의해 합동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과제별 TF를 구성하고 수시로 추진상황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도 과제별 TF에 직접 참여해 협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즉각적으로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한다. 또한, 협업과제를 추진하는데 추가적인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협업정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관계기관간 상호 연계·협력을 강화한다. 이번에 선정한 4개 중점 협업과제 외에도, 향후 국민과 현장이 원하는 협업과제들을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