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등대박물관, 새 단장하여 등대 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는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을 유물관람ㆍ체험ㆍ교육 등이 결합된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국립등대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 박물관으로 연간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관광 시설이다. 4,039m2 규모의 전시관 3개 동을 비롯한 박물관 내에는 총 416점의 등대 관련 전시물이 비치돼 있으며, 체험관에는 소형선박 운항 체험시설 등 해양관련 체험시설 25종이 설치돼 즐거움을 더한다. 박물관 인근에는 우리나라 등대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다는 ‘호미곶 등대’와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해맞이 공원’ 등도 자리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실시되고 현장 위주의 체험형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수도 더불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립등대박물관의 경우 관람객 숫자에 비해 규모가 협소하고 교육 공간이 부족해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 기본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국비 227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자해
▲ K-Global 창업 멘토링을 통해 2017년 상반기 123개팀, 293명의 청년창업가 배출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기도 용인(골드훼미리리조트)에서 K-Global 창업멘토링사업(상하반기 과정 운영)의 2017년 상반기 수료식 및 하반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 K-Global 창업 멘토링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성공사례 발표 및 공유, 멘티 수료증 교부가 이루어진다. 2017년 상반기에는 총 123개 팀(청년창업가 92팀, 대학창업동아리 31팀), 293명을 대상으로 총 2,096건의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계약체결 63건, 특허출원/등록 30건, 법인설립 7건, 신규고용 55명, 투자유치 6건(11억 7천만 원), M&A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료한 멘티들에게는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해 나가는 동시에, 멘토 성과평가에 수료 멘티의 사후성과를 반영해 지원프로그램을 내실화 할 예정이다. K-Global 창업 멘토링 출범식에서는 2017년 하반기 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멘티 124팀(청년 창업가 93팀, 대학창업동아리 31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행사가 진행된다. 멘토-
▲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승용자동차 총 27개 차종 29,92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SM3차종 27,743대는 엔진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혼합비율설정이 잘못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7월 10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X1 xDrive18D 등 16개 차종 1,402대의 차량은 4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먼저, MINI Cooper D 5Door 등 10개 차종 720대에서는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위급상황에서 좌석안전띠가 풀어지지 않게 잠그는 기능을 하는 운전석 안전띠 비상잠금 리트랙터 내부의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안전띠가 잠기지 않거나 잠금시점이 늦어져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안전기준 제103조 제1항(좌석안전띠 성능기준) 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BMW X1
▲ 분당경영고 교장 황윤규와 생각나눔소 대표 소병인이 청소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생각나눔소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 콜라보 콘텐츠 연구’를 위한 산학협약 △분당경영고등학교(교장 황윤규)와 ‘청소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생각나눔소는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약(MOU)을 바탕으로 청년 콜라보 연구 및 개발 및 전문가 상호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생각나눔소는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과 함께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협동조합’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 및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또한 생각나눔소는 분당경영고등학교와 산학협약을 바탕으로 우수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 진로탐색, 직업 체험, 맞춤형 현장 체험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생각나눔소는 작년에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청소년 우수인재를 교육·육성하여 현재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각나눔소 소병인 소장은 “청소년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청(소)년들에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한다. 사진은 2016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청소년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트리클라이밍을 체험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11일부터 ‘청소년 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정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가족과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천체 투영관, 새싹재배하기 등 자연체험 프로그램 10종, 워터슬라이드, 가족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9종, 하늘썰매, 트리클라이밍 등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8종의 프로그램이 테마별로 운영된다.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수련원 야영장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생활하는 캠핑과 통나무집에서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숙박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당일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 위닝북스가 앞으로 5년 부동산이 답이다를 출간했다 위닝북스가 ‘앞으로 5년 부동산이 답이다’를 출간했다. ‘앞으로 5년 부동산이 답이다’는 네이버 카페 대표이자 대표인 저자의 부동산 투자 20년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책이다. 20대 때 부동산 중개업소 실장으로 일하며 부동산 투자에 눈을 뜨게 되었고 아파트, 빌라, 상가 투자와 분양권, 경매낙찰 등을 직접 보고 겪으면서 자신만의 부동산 투자 방법을 갖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반 서민들도 소액으로 얼마든지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투자 컨설팅과 코칭을 하고 있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불경기에 부동산 투자로 어떻게 제2의 월급통장을 만들 수 있는지 상세히 소개한다. ◇부동산 투자로 평생 월급 통장을 만들어라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직장을 다니고 월급을 받는다. 그 대가로 주 5일 동안 열심히 일한다. 힘든 직장생활 때문에 사표를 내고 싶어도 책임져야 하는 가족들과 불안한 미래로 인해 쉽게 그만둘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적금을 들어도 저금리 시대에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다. 적극적인 재테크 없이 단순히 월급만으로는 살아간다는 것은 이제 버거운 일이다. 거기다 기
▲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특별전을 선보인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7월 5일(수)부터 8월 27일(일)까지 ‘전통, 예술이 되다. 국가무형문화재 초청 전시 Ⅱ - 갓笠신靴(갓립신화)’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갓일 ‘박창영’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4호)의 작품 16점, 화혜장 ‘황해봉’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116호)의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박창영 선생과 황해봉 선생이 갓과 신을 제작할 때 직접 사용한 도구는 물론 조선시대 왕의 초상화와 풍속화를 통해 당시 왕이 사용하던 갓과 신의 모습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TV사극이나 영화에 등장하며 친숙하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박창영 선생의 갓 작품들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선비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하며 완성된 갓 작품들은 모두 한땀 한땀 섬세하고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제작돼 보는 순간 탄성을 자아내며 절로 숙연해진다. 또한 ‘황해봉’ 장인이 재현한 조선시대 사대부가 평상복에 신었던 ‘태사혜’, 조선시대 왕실 의례 신발 ‘석’ 등 각양각색의 신발 24점도 만나볼 수 있다. 황해봉 선생은 조선왕실 마지막
▲ 삼성전자가 갤럭시 S8+ 로즈 핑크, 갤럭시 S8 코랄 블루 색상을 30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8+’ 로즈 핑크, ‘갤럭시 S8’ 코랄 블루 색상을 30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색상 출시를 통해 다양한 색상의 ‘갤럭시 S8+’, ‘갤럭시 S8’의 라인업을 한층 확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 ‘갤럭시 S8+’와 ‘갤럭시 S8’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감성적인 색상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 역시 자연의 멋을 담은 아름다운 색상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감각적이고 품격 있는 색상을 완성했다. ‘갤럭시 S8+’의 로즈 핑크 색상은 고운 모래가 따사로운 햇볕을 만나 수줍은 듯 빛나는 연한 분홍색을 닮았다. 매끈하면서도 화사하게 빛나는 로즈 핑크 색상의 ‘갤럭시 S8+’는 생기를 가득 머금은 듯 은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깊은 바다의 청명하고 투명한 푸른색을 품은 ‘갤럭시 S8’ 코랄 블루 색상은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며 맑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신규 색상 출시로 ‘갤럭시 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에로즈 핑크까지 총 4가
▲ 육군방공학교 방공C2A체계 시연 사진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이하 '방공C2A체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의 관리 하에 ADD가 주관해 한화시스템 등 20여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개발에 성공했으며, 2019년부터 전력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공C2A체계는 음성을 통해 전달하던 방식을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함으로써 전장을 가시화하고 작전 반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우리 군(軍)의 대공 방어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현재 우리 군은 적의 공중위협에 대한 경보전파 및 사격통제를 수행할 때 무전기를 이용해 음성(音聲)으로 항적, 경보전파 등 알리는 수동 작전체계를 운용 중이다. 하지만 음성을 통해 전달하면 길게는 수 분(分)이 소요돼 실시간 정보 상황 공유와 교전통제에도 제한적이었다. 이에 자동화 시스템으로 디지털화 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전장을 시각적으로 가시화하고, 작전 반응시간을 수 초(秒)대로 단축해 대응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방공C2A체계를 개발했다. 2000년 초 선행연구를 시작으로 2010년 체계개발 사업에 착수한 방공C2A체계는 방공무기를 지휘, 통제하는 대대/중대통
▲ 건국대 연구팀이 한국전쟁 이야기 집성10권을 출간했다. 건국대학교 ‘한국전쟁체험담 조사팀’은 올해 6.25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이야기를 담은 방대한 자료집 ‘한국전쟁 이야기 집성(전 10권, 박이정출판사)’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국어국문학과)가 연구책임을 맡은 ‘한국전쟁체험담 조사팀’이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각지를 탐방하며 수집한 한국전쟁 이야기를 선별하여 10권의 책으로 내놓았다. 건국대 교수와 통일인문학연구단 석박사 연구진 등 25명의 조사팀이 투입돼 300여 명의 제보자들에게 한국전쟁 이야기를 들었고, 이를 선별하여 162명의 사연을 책에 담고 있다. 이 이야기 중 일부는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그동안 한국전쟁 체험에 대한 조사는 역사학 쪽에서 많이 이루어졌었다. 전쟁의 주요 국면에 얽힌 역사적 사실과 관련되는 정보를 얻는 데 주안점을 둔 조사였다. 이야기 형태의 체험담은 주로 전쟁 참전용사의 수기나 학살피해자들의 진술이라는 형태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말 그대로 사람을 죽고 죽이는 ‘전쟁’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들이었으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