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월 13일 맛있는 나눔 프로그램에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월 13일(목) ‘맛있는 나눔’ 프로그램에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나눔’은 2016년 9월부터 시작하여 1년여 동안 지체·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47가지 메뉴의 요리를 직접 만들고 나누는 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의 요리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하는 성과를 이루어왔다. 본 요리경연 대회는 참여자들이 배워온 요리 내용을 토대로 직접 메뉴를 선정하여 총 60분 동안 요리경연을 진행하였다. 정해진 시간 내에 완성한 춘천닭갈비, 간장떡볶이를 관내고객, 지역주민, 직원들이 맛을 보고 심사하여 우승자를 선정하였다. 최종 우승팀의 참가자는 그동안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결과가 이렇게 좋게 나타나 너무 기쁘고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앞으로 요리에 관심을 갖고 더 열심히 참여하여 맛있는 음식으로 많은 분들에게 나누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수업에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들에게 꾸준히 전달하여 나눔의 가
▲ 노후 건축물의 재탄생 ‘그린리모델링 인증’ 본격 시작 노후 건축물의 성능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증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017년 7월 7일 경기도 광주의 사회복지시설 ‘베다니동산’과 광주광역시의 공공업무시설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가 최초로 녹색건축인증 그린리모델링 부문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 베다니동산은 최우수(그린 1등급),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우수등급(그린 2등급) 취득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베다니동산은 그린리모델링 인증 취득을 통해 연간 63%이상의 에너지비용의 절감과 리모델링 시 발생하기 쉬운 새집증후군 증상 방지 등의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연간 30%이상의 에너지 절감과 실내소음 30dB 감소 등 실내 쾌적성 향상을 통한 업무생산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705만동의 건축물 중 약 36% 이상의 건축물이 지어진지 30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냉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결로, 곰팡이로 주거자의 건강마저 위협할 우려가 높다. 이러한 국민불편 해소와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 인공지능 의료 진단.예측.치료 최신분석과 적용사례 및 도입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내외 최고의 화두인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진 것은 국내외 의료계 및 의료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인공지능은 질병의 정확한 분류와 환자 카테고리 재분류 등 다양한 용도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마,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크게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아마도 인공지능의 능력이 어디까지 발전할 것이며, 진단과 치료 능력은 어디까지이며, 인간을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지 하는 것이다. 종합적 분자 정보와 이미지 정보, 의료 데이터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센서, 웨어러블 등 다양한 장치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다양한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AI의 의료 통합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면서 인공지능의 진화가 의료의 본연과 의료산업의 전반적인 접근을 크게 바꾸고 있다. 구글¸ IBM,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들은 한결같이 인공지능의 다음 격전지로 의료를 지목하고 치열한 전선에 돌입했다. 인공지능 의료서비스는 이미지 진단 지원에서 생체 데이터나 게놈 의료의 실현을 위한 암 유전자 분석, 다양한 의료·건강 정보 빅데이터 분석, 수술실이나 병상
▲ 삼성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문형 T9000과 양문형 F9000에 2017년형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쇱자 선택 폭을 넓힌다다 삼성전자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4문형 ‘T9000’과 양문형 ‘F9000’에 2017년형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 ※ T9000: 상냉장, 하냉동 타입의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시리즈 ※ F9000: 좌측 냉동실, 우측 냉장실로 구성되어 있는 양문형 냉장고 시리즈로 도어 수납 공간의 사용성을 높인 푸드쇼케이스 적용 2017년형 ‘패밀리허브’는 클라우드 기반의 음성 인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냉장고의 핵심 기능을 앞세워 ‘CES 2017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패밀리허브’ 사용자들은 올해 4월 이후 강화된 음성 인식기능으로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푹(POOQ)’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 시청, 영화 감상, 공중파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7월에는 재료별·테마별 간단한 레시피 검색을 제공하는 ‘이밥차’가 탑재되고 8월에는 ‘삼성 페이’가 도입되어 이마트몰 앱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
▲ 도서출판 향음이 우리술문화원 총서 01- 한국의 술, 100년의 과제와 전망 제1권을 출간했다 도서출판 향음이 ‘우리술문화원 총서 01- 한국의 술, 100년의 과제와 전망’ 제1권을 출간했다. 국내 쌀 시장이 개방된 이후 쌀값이 하락을 거듭하고 논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는 가운데 우리의 전통적인 가양주를 되살리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양주를 되살려 오늘날의 시대 흐름에 어울리면서도 품격 있는 주류로 거듭나게 하자는 것이다. 전통 가양주를 살리려는 운동이 자리 잡기 위해 전통 가양주의 수난과 부활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지난날 우리 술 문화의 몰락 원인을 재조명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 근현대 술 문화의 역사와 전망을 조명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총서가 발간됐다. 도서출판 향음이 출간한 ‘우리술문화원 총서 01- 한국의 술, 100년의 과제와 전망’ 제1권은 바로 이런 취지에 따라 발간된 첫 결실이다. 2부로 나뉘어 우리나라의 전통 술 문화가 일제에 의해 말살되었던 역사와 이를 되살리기 위한 과제를 짚었다. 제1부는 ‘한국의 술, 100년을 돌아보며’라는 제목으로
▲ 첫차가 분석한 2017년 상반기 국산 중고차 판매 순위 중고차 어플 첫차(공동 대표 최철훈, 송우디)가 2017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6개월 간의 중고차 판매 트렌드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국산 차 판매 순위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HG가 2016년 전체 판매 순위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의 K5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기아자동차의 올 뉴 모닝이 상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 뉴 모닝을 포함하여 레이, 쉐보레 스파크 등 국산 경차가 2분기에 들어서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의 국산 경차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 중 10.2%를 차지했는데 2분기에는 8%대로 2% 가량 하락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신차 시장의 경차 판매량 부진 흐름과 다르지 않다. 올해 초 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닝을 출시했음에도 불구, 경차 시장이 위축되었다는 발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RV 모델 수요가 증가하며 경차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차보다 한 단계 상위급인 소형
▲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9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 사진은 오토허브 조감도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개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대표이사 안영일)가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토허브는 6월 30일 수원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이사(신동해그룹 회장 겸임), 대림건설, 삼호건설 등 관계사 및 협력회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입주사들은 이번 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오토허브는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하게 됐으며 9월 1일 예정인 그랜드 오프닝 준비에 돌입한다.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한 오토허브는 자동차 매매에 함께 쇼핑, 외식 등 문화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와는 달리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안영일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오토허브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자동차 선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자동차 시장에 작은 변화를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 11일 개최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사회적 경제 연계 방안 포럼 포스터 문재인 정부 출범 2개월을 맞이하는 시점에 대통령 공약 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관한 포럼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더불어민주당 민홍철의원실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그 동안 소셜 이노베이션에 꾸준한 성과를 보여 온 사단법인 스파크가 주관하고 구자훈 한양대 교수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7월 11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조명래 단국대 교수, 임상연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그리고 2부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주무 부처인 국토부 도시재생기획단의 김이탁 단장 외에도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을 지휘해 온 강맹훈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정기식 HUG 기금운용처장, 김륜희 LHI 수석연구원, 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김재구 스파크 공동대표, 사회적기업 두꺼비 하우징의 이주원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도시재생이란 대규모 토목이나 재개발 등과는 다른 개념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마을 단위 지역의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며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 동안 대규모 재개발을 진행했던 결과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프로야구심판 금전수수 및 사업 입찰비리 의혹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 이하 KBO)에 대한 검찰고발과 회계감사를 전격 실시한다. 2013년 10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두산 구단 관계자는 최OO 심판의 요청에 따라 300만 원을 제공했고 2016년 8월 케이비오(KBO)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케이비오(KBO)는 올해 3월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사건을 ‘대가성이 없는 당사자 간 금전 대차’로 결론짓고 구단 관계자에게 경고조치만 내린 후 비공개로 사안을 종결 처리했다. 문체부는 위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케이비오(KBO) 측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이를 검토했다. 그 결과 △최OO 심판이 두산, 넥센 구단 외 여러 구단에게 금전을 요구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해당 구단의 답변만으로 조사를 마무리한 점 △2016년 8월 구단과 최OO과의 금전거래를 확인한 뒤에도 최OO의 소재지를 파악한다는 명목 하에 약 6개월 간 조사를 지연한 점 △송금 계좌를 확보하고도 계좌 추적 등을 수사기관에 의뢰하지 않은 점 △승부조작 등 ‘국민체육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진로 탐색 레저 스포츠 캠프 참가 청소년들이 신종 레포츠 투투볼 경기를 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이 농산어촌 중학생을 대상으로 레포츠 진로 체험을 위한 진로 탐색 레저 스포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석정여자중학교, 횡성중학교 200명이 참가하였으며 7월 3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회 걸쳐 열렸다. 캠프는 농산어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스포츠 복지 격차를 최소화하고 레포츠 관련 직업 체험으로 개인의 진로 비전을 작성,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 내용은 △스포츠 관련 직업을 분석하고 탐색하는 잡월드 △스포츠 관련 직업의 강점을 알아보는 레포츠월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해 보는 챌린지 월드 △미래 계획과 비전을 만들어 보는 비전 타임머신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전 타임머신은 현재 나의 모습에서 미래 자신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여 꿈 목록을 작성하였다. 작성한 꿈 목록은 상급 학년으로 올라갔을 때 개봉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사는 곳은 시골이어서 문화적으로 낙후되어 있는데 수련원에서 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