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이 함께 진행한 기부책가방이 캄보디아 현지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해피피플과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이 함께 진행한 기부책가방이 캄보디아 썸므라옹톰 지부를 통해 4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책가방, 색연필, 필통 등 학용품 외에도 하나사랑봉사단 직원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가 함께 전달되었다. 썸므라옹톰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우리나라 경기도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이 마을은 농사를 주로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곳이로 최근들어 경제침체 여파로 일자리가 부족하고 흉년으로 인해 아이들이 공장이나 대도시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가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지역이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현지지부 센터에서 한국어, 영어, 크마에어(캄보디아어)를 배우는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해피피플은 최근들어 농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의 학용품 구하기는 갈 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앞으로는 한국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들도 후원을 통해 현지에서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별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22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고교생 초청 전공체험활동은 일자별로 22개 전공 학과별로 실시되며 각 전공별 40명에서 최대 100명까지 전국 고교별로 학생을 추천받아 총 1,200명을 대학 캠퍼스로 초청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KU전공체험은 국어국문학과, 경영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등 새롭게 참여하는 학과가 대폭 확대됐다. 22일 문화콘텐츠학과(주요 내용: 문화콘텐츠 트렌드와 기술, 이미지 스토리텔링 체험, 영상 콘텐츠 분석 체험)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공 관련 체험이 이루어지며 27일 줄기세포재생공학과에서는 △줄기세포 및 재생생물학의 이해 △줄기세포 관찰 및 기초 실험 △유전자 증폭 및 단백질 발현 분석 △줄기세포 및 쟁생생물학 연구의 최근동향과 미래 등의 전공특강과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2010년부터 매년 전공체험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8,200여명의 고교생이 참가해 대학 진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
▲ eMobility ICT 융합 지원센터가 누구나 사용 가능한 eMobility Design을 발표했다 (사)차량IT융합산업협회 운영하고 있는 ‘eMobility ICT 융합 지원센터’가 22일 보행자보조차 등 eMobility 3개 제품에 대한 Design을 공개했다. 복잡하고 다양한 도심환경과 개인화 시대에 맞추어 단거리 이동수단의 진화가 진행되고 있는 오늘날 특히 공해가 없는 친환경 미래 이동수단으로 eMobility 개발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에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개 Design이 발표되어 앞으로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Mobility ICT 융합 지원센터가 이번에 공개한 제품 Design은 보행 보조기 ‘Go위드’, 전통시장용 푸트드레일러 ‘맛나눔’, 과수농가용 eMobility ‘참일꾼’ 등 3개 제품으로 이 Design은 국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상용화 희망 기업에게는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사업파트너쉽 구축 등 관련 지원도 제공한다. 최근 eMobility는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수단부터 초소형 전기차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한국 여성의 고용과 경력단절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근로자 가운데 육아휴직 기간이 끝나고 직장에 복귀한 비율이 2008년 68.7%에서 2015년 76.9%으로 증가했다. 연도별 육아휴직 사용률과 복귀율을 살펴보면 2001년 육아휴직제도 도입 이후 육아휴직 사용률이 높아지는 것과 달리 복귀율은 낮아지는 흐름을 이어갔지만 2008년부터는 육아휴직 사용률과 육아휴직 후 복귀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09년에 출산을 하고 산전후휴가를 쓴 여성 근로자 가운데 52.5%가 육아휴직에 들어갔으며 육아휴직 사용자 중 69%가 육아휴직 후에 직장으로 복귀했다. 이에 비해 2015년에 출산을 하고 산전후휴가를 활용한 여성 근로자들 중에서 59.2%가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며 이들 가운데 76.9%가 육아휴직을 쓰고 난 후에 직장에 다시 돌아왔다. 복귀율 증가세의 원인은 회사 내 어린이집 설립 등 보육시설 확충 노력과 더불어 직장 내에도 육아휴직 사용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근로자의 사업체 규모가 클수록, 통상임금 수준이 높을수록 육아휴직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5월 20일 토요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 액셀러레이터에서 사연 많은 이공계 여자들의 만남 설립 5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를 개최했다. “[20대/취업] 중상위권 대학의 ‘취업깡패’라는 ‘전화기(전기전자/화학/기계)’ 학과 나왔어요. 취업이 잘된다는 건 남자들만의 얘기고, 기사 자격증 따고 영어 점수도 만들었지만 면접 한 번 가기도 힘들어요. 주위 여자 동기들은 벌써 다른 분야 취업, 대학원 진학, 공무원 시험 준비로 길을 바꿨어요. 저보다 모자란 남자 동기들이 먼저 취업하는 걸 보면 속이 쓰려도, 이 분야에서 당당히 살아남고 싶어요.” (취업준비생 김OO) “[20대/연애] 자발적 ‘연애고자’에요. 제 직업에 만족하고 있고 회사에게 투자한 금액도 상당합니다. 퇴직할 경우 매몰비용이 큰 고급인력이죠. 그러다 보니 경력단절이 무서워서 연애단절을 시작했어요. 너무 오래 연애를 안 하니 슬슬 걱정이 됩니다.” (드론 파일럿 이OO) “[30대/유리천장] 결혼을 한 뒤 제가 진행하던 프로젝트에서 배제됐어요. 결과물은 꽤 좋은 학술지에 실렸죠. 동료들이 뒤에서 왜 아이 낳으러 들어가지 않느냐고 수군대는 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정작 저는
한·일 양국 기업의 중동·아세안 등 제3국 공동진출 프로젝트가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일본 경단련,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와 함께 22일(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를 개최했다. 양국 기업은 제3국 진출사례와 노하우, 유망 프로젝트를 공유했고 수출입은행, 일본무역진흥기구 등은 진출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한일관계 도약 위해 경제계도 협력의 지평 넓혀야 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건설업체의 성실성과 기술력이 일본 상사의 정보, 자금력과 결합돼 중동과 아세안 등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일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양국 경제계가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야 할 때다”고 말했다. 이토 마사토시 일본 경단련 아시아대양주 위원장(아지노모토 회장) 또한 ‘양국 인력과 기술을 상호 보완해 제3국 진출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행기업 간 긴밀한 협력,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금융이 진출 성공비결 제1세션에서는 한국의 GS건설과 SLK국보가, 일본의 미쯔비시상사, 미즈호은행, 미쓰이화학SKC폴리우레탄(MCNS)이 제3국 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GS건설은 베트남 응이손(Nghi Son) 프로젝
▲ 아카마이코리아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클라우드 보안과 위협 환경을 분석한 2017년 1분기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전 세계 최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카마이코리아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클라우드 보안과 위협 환경을 분석한 ‘2017년 1분기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디도스(DDoS) 공격은 3174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그 가운데 100Gbps 넘는 대형 디도스 공격은 89% 감소했고 최대 공격 규모는 120Gbps를 기록했다. 1분기에는 미라이 DNS WT(Water Torture) 공격이 금융 서비스 업계를 대상으로 발생했다. 공격이 진행되는 동안 영향 받은 DNS 서버 대부분은 1~2Mbps 사이의 균등한 비율로 쿼리(query)를 받았지만 2017년 1월 15일 관찰에서는 14Mbps 규모의 공격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가장 많이 사용된 디도스 공격 기법은 UDP 프래그먼트(29%), DNS(20%), NTP(15%) 순이었다. 새로운 반사 공격 기법인 CLDAP(Connect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함께 타기(카풀)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풀 기반 승차 공유 플랫폼 럭시는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카풀은 대중교통 불편함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자동차가 배출하는 매연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세먼지 문제가 공론화된 이후 카풀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3호 업무 지시로 미세먼지 감축을 지시할 만큼 대기 질 문제는 전국민의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최근 3년 새 우리나라 상공이 가장 나쁜 공기 질 상태라고 발표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숨쉬기도 두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대기오염의 주범으로는 자동차 배기가스가 손꼽힌다. 최바다 럭시 대표는 “자동차 1대가 1년에 내뿜는 배기가스는 평균 1톤 가량이고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은 최고 4배까지 증가한다”며 “홀로 운전하며 출퇴근하는 운전자들이 빈자리를 공유하면 그만큼 도로 위 자동차 수는 줄고 배기가스뿐만 아니라 교통 흐름까지 나아지는 효과가 생긴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럭시는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Nasdaq:SSYS)가 소규모 및 연속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적층 제조 기술인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the Stratasys Continuous Build 3D Demonstrator)’를 발표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모듈 유닛으로 구성되며 중앙의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구동되고 동시에 작동하는 다수의 3D 프린트 셀을 갖추고 있다. 적층 제조 스루풋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트라타시스의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는 최소한의 운영자 개입으로도 연속적으로 파트를 생산하도록 고안되었으며 자동으로 완성된 파트를 배출하고 새로운 파트 제작을 시작한다. 개별 3D 프린트 셀은 각기 다른 출력 작업을 수행해 대량 맞춤 생산이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 자유롭게 셀을 추가하여 시장 수요에 대응하여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자동 대기열(queue) 관리, 부하 분산(load balancing)과 아키텍처 중복(architecture redundancy) 기능으로 출력작업이 자동으로 가용 프린트 셀에 전송되어 처리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만약 프린트
그랜트 손튼 인터내셔널(Grant Thornton International Ltd, 이하 ‘GTIL’)이 피터 보딘(Peter Bodin)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그랜트 손튼은 세계 선도적 전문 서비스 네트워크 중 하나로 전세계 130여 개국에서 전체 직원이 4만7000명에 이르는 회원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랜트 손튼 스웨덴(Grant Thornton Sweden)의 전 CEO인 보딘은 올해 말 8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은퇴할 예정인 에드 너스바움(Ed Nusbaum) 현 CEO의 뒤를 이어 2018년1월1일 5년 임기의 신임CEO에 취임한다. 피터 보딘은 GTIL본사가 있는 런던에서 “그랜트 손튼을 다음 단계의 성장과 사업 확대 시대로 이끌어갈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며 매우 기쁘다. 회사가 적합한 인재와 경영진 그리고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것이라는 확신을 항상 가져왔다. 그랜트 손튼의 임직원과 회원사들 사이의 협력뿐 아니라 고객사 및 다른 이해당사자들과도 협력하여 세계 최고 전문 서비스 조직이 되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다. 이는 시장에서 혁신적인 브랜드로 우뚝 서고 회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