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저자 특별 강연 나는 그들과 함께 변하고 있는가 홍보 포스터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세대 이해를 위한 ‘나는 그들과 함께 변하고 있는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연은 청년세대 탐구서이자 베스트셀러인 의 저자 임홍택이 맡는다. 임홍택은 특강에서 청년세대의 특징이 형성된 시대적 배경, 세대 이슈 등 청년세대와의 공감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임홍택은 저서에서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의 창조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포용력 있고 열린 자세로 그들과 적극적으로 만날 때에만, 젊은 세대에 대한 모든 편향된 평가와 논의들이 사라질 것이다. 세대론은 그렇게 세대 간의 포용력 있는 공감대를 만드는 데 쓰여야 한다’라고 했다. 청년 대상 사업을 추진 중인 공공, 민간 기관 담당자들, 청년 세대와 협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번 특강이 이 시대의 청년들이 새롭게 만들어가는 기준, 질서, 가치를 전해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연은 23일 오후 6시까지 청년허브 홈페이지에서 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주한스위스대사관과 함께 21일 서울시청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주제로 ‘2019년도 한-스위스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11월 제5차 한-스위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계기로 준비한 한-스위스 혁신주간의 일환으로, 양국 기업과 벤처 육성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우리 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양국의 대표 산학연 관계자는 심포지엄에서 스마트 교통과 안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기술, 기술 중심의 해결방안, 양국의 스마트 시티 개념 등 4개의 주제를 발표함으로써 양국 혁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사전에 접수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만찬을 통해 연구협력, 투자 및 시장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한국과 스위스 정부는 지난 2008년 과학기술 협력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09년부터 총 5차례에 걸친 과기공동위를 통해 지속적인 과학기술 협력을 이어왔다. 과기공동위를 통해 2015년부터 시작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마련해, 빅데이터, 분자물리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9년 소셜 벤처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1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청소년과 중장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 벤처 경연대회로 제1회 대회에서 입상한 ‘공부의 신(대표 강성태)’을 시작으로 ‘모어댄(대표 최이현)’과 ‘올리브 유니온(대표 송명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생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 벤처를 발굴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분야(청소년, 대학생 부문)와 창업 연계 분야(일반 창업, 글로벌 성장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참가자를 모집하며 3단계로 심사(예선→권역대회→전국대회)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총 2억원 규모의 상금과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준다. 특히 글로벌 성장 부문에 국무총리상을 시상하는 등 지원을 늘려 숨겨져 있는 우수한 소셜 벤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지역에서도 소셜 벤
최근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위해 도입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가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향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말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대상 제품 45개를 추가로 선정 함에 따라 전체 시범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이 171개로 확대되었고,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선정 제품을 구매한 실적도 231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품 1분기 선정 현황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하였으나 납품실적이 없어 초기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를 통해 공공기관의 구매 결정을 대행하는 제도로, 시범구매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은 감사부담이 줄어들어 적극적인 기술개발제품 구매가 가능해지고, 중소기업은 우수성과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에 대해 공공조달시장 납품 기회를 갖게 된다. 시범구매 선정 제품은 2018년에 총 126개 제품이 선정된 이후, 이번에 45개 제품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선정제품이 총 171개 로 확대되었으며, 시범구매 참여 공공기관도 최초에 6개 기관으
국가무형문화재 136호 낙화장 김영조는 5월 11일부터 26일(16일간)에 가로수길에 위치한 에이라운지에서 진행하는 애플 역사전(展)에 스티브 잡스 작품을 전시한다. ‘낙화장’은 종이, 나무, 가죽 등의 바탕소재를 인두로 지져서 그리는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국가무형문화재 낙화장 김영조가 애플 역사전에 스티브 잡스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될 스티브 잡스 작품은 10년 전에 작업한 것이다. 낙화장 김영조는 인물의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개인적으로도 존경할 만한 기업인이기에 그의 정신을 깃들여 그렸다고 작품의 작업 동기를 설명했다. 이러한 취지와 동기가 애플 역사전과 일맥상통하여 전시까지 이뤄지는 결과를 낳았다. 애플 역사전을 총괄 기획한 AtoZ Lounge 한준희 대표는 “한국의 전통공예인 낙화로 그려진 스티브 잡스는 일반인이 예상하기도, 상상하기도 어려운 작품이다. 이러한 귀한 작품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애플 유저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한 걸음에 달려갔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984년 출시된 매킨토시를 시작으로 2000년 이전의 다양한 애플(APPLE)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
최근 세계무역기구 수산물 분쟁 승소 이후 통상을 포함한 각종 국제 분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문으로 작성한 판례·해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웹 서비스가 개설됐다. 국제 분쟁 판례 나눔 포털 메인 화면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9일 국제 분쟁 판례 해설 415건을 담은 ‘국제 분쟁 판례 나눔 포털’을 공개했다. 이 포털에서는 통상 분쟁 투자자·국가 간 소송 일반 국제법 분쟁 등에 대한 국문 판례 해설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주요 판례에 대한 사건 개요 및 배경, 주요 쟁점 및 판결문 요지, 해설 및 평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검색 및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통상 분쟁 판례 해설’ 메뉴에는 WTO 한일 수산물 분쟁으로 주목받은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에 관한 협정’ 관련 사건을 비롯해, 농업·반덤핑·보조금·섬유의류 등 총 117건의 WTO 통상 분쟁 판례 해설이 담겨 있으며, ‘투자 분쟁 판례 해설’ 메뉴에서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가 공개한 영문 중재판정 164건에 대한 국문 해설을 확인할
포항 지열발전 부지의 안전한 복구를 위해 국내·외 최고전문가와 포항시민들이 정부 및 포항시와 함께 나섰다. 8일 오전 10시 30분,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의 1차 회의가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개최됐다. 그간 포항시와 포항시민들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안전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산업부는 부지의 안전한 관리방안 마련이 최우선 과제임을 밝히며, 전문적이면서도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시와 합동으로 ‘포항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를 구성·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T/F는 고도의 전문성과 지역의견을 함께 반영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 시민대표 14명과 T/F가 추천하는 해외석학으로 구성된다. 이번 T/F 1차 회의에서는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T/F는 위원들 간의 합의를 거쳐 활동계획을 확정하고, 이후 전공 분야별로 실무분석팀을 구성·
조달청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유엔조달시장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뉴욕 소재 유엔조달본부에 '유엔조달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개척단은 조달청, 외교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 보안 및 안전, 방호 관련 분야에서 선정된 민간기업 9개사로 구성됐다. 우리기업들은 UNPD에서 구매를 담당하는 분야별 조달담당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홍보, 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의 조달설명회에 참석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함께 미국 조달시장 진출노하우를 공유한다. 유엔조달시장은 약 20조원 규모로 매년 확대되는 거대시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 방식과 안정적인 장기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시장이다. 그러나 우리기업의 시장점유율은 미국, 인도, UAE등에 비해 저조하며, 이는 시장정보와 네트워크 부족, 국제기구 입찰경험 및 전문인력의 부족 등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개척단 파견과 더불어, 정무경 조달청장도 유엔 등 국제기구를 방문해 고위급 면담을 통해 유엔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7일에는 유엔조달본부를 관장하고 있는 유엔운영지원사무국의 크리스티안 샌더스 사무차장보와 만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유통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회복과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전통시장·상점가 286곳을 신규로 선정하여 총 2130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19년도 지원대상 전통시장·상점가를 최종 확정하였다. 2019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특징은 기존의 개별시장·상점가라는 범위에서 벗어나 상권 전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상권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의 특색과 개성을 발굴·육성하는 특성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이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작년 12월에 발표된 의 핵심과제로 추진되는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점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단일시장, 상점가 등의 지원 범위를 벗어나 지역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근본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30곳의 상권을 육성할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촉진을 위해 7일부터 6월7일까지 ‘2019년 상반기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기간’ 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간을 통해 다른 업종에 비해 단시간 노동자와 자영업자가 많은 음식업종을 대상으로 노동자는 물론 사업주도 함께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아르바이트, 일용직 등 단시간 노동자를 포함하여 노동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은 노동자를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한 노동자와 같이 일을 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중소사업주의 경우에도 산재보험 가입대상이 기존 14개 업종에서 2018년 12월 11일부터는 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4개 업종이 추가로 확대되어 보험에 가입할 경우 고용·산재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고용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노동자 1명당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사업을 신청하면 비용부담도 줄일 수 있고 공단과 협업한 강원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서울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