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현대로템이 이집트 신행정수도에 도입될 수소전기트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최대 교통물류 전시회 ‘TransMEA 2025’에 참가하며 수소 철도차량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집트 뉴카이로의 국제전시센터(EIEC)에서 개최되며,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브랜드 ‘HTWO’와 연계해 ‘수소 밸류 체인(Value Chain)’을 주제로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이 수소전기트램을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배경으로 한 VR 주행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 생산부터 충전소, 트램 운행까지 연결된 3D 모형도 함께 전시해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강조했다. 이집트는 서울보다 넓은 약 700km² 규모의 신행정수도를 건설 중이며, 대중교통 수단으로 수소전기트램 도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로템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국내에서 상용화된 수소전기트램과 관련 인프라 기술을 적극 홍보하며 사전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12년 카이로 1호선 전동차 180량 사업을 시작으로, 이후 2·3호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삼성SDI는 6일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SDI 25U-Power’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TA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를 앞두고 출품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SDI 25U-Power’는 출력을 기존 대비 2배 향상시키고, 배터리 무게를 절반으로 줄인 초고출력 18650 원통형 배터리(지름 18㎜, 높이 65㎜) 로, 전동공구에 탑재돼 작업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18650 배터리 최초로 ‘탭리스(tabless)’ 기술을 적용해 내부 저항을 최소화하고, 충전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초고출력·초고속 충전·장수명 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한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독자 특허 SCN 음극재를 사용한 초박막 극판 코팅 기술로 저항을 낮춰, 소형 구조에서도 강력한 출력을 구현했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11월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가 3만5천 명의 온·오프라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산업 간 협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드러냈다. 서밋의 주제는 ‘AI Now & Next’였다. 현재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AI는 혼자 할 수 없고, 파트너와 함께 발전해가는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메시지는 국내외 기업과 학계, 스타트업 등 78개 기관의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번 서밋에는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벤 만,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팀 코스타, 카카오 대표 정신아 등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연단에 올라 각자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SK텔레콤과 엔비디아가 함께 추진 중인 6세대 이동통신 핵심 기술 ‘AI-RAN’은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SK하이닉스의 메모리반도체 기술력 역시 AI 인프라의 기반으로서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김형남 다올투자증권 부회장이 새 국민대 총동문회장이 됐다. 국민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3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김 부회장을 제4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국민대 법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부회장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금융감독원 대전지원장과 인력개발실장을 지냈다. 삼성선물 상근감사, 하나자산신탁 상근감사위원, 다올투자증권 상임감사를 거쳐 현재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신임 동문회장은 "앞으로의 42회기는 모은 힘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활기찬 총동문회'를 만드는 혁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교가 AI, 양자 보안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는 만큼 동문회는 모교의 비전이 사회적 결실을 보도록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했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소셜벤처(사회적 벤처기업) 에이트린이 재생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우산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11월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에이트린의 업사이클 우산에 LCA 검증서를 수여했다. 전과정평가는 원료 수급부터 생산, 수송, 사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서비스의 전체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측정하는 평가다. 글로벌 시장은 친환경제품에 전과정평가 데이터를 요구하는 추세지만, 비용과 인력 부담이 커 사회적기업이 직접 평가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이 가진 업무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을 돕는 프로보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기업진흥원을 통해 전과정평가가 필요한 사회적기업을 선발해 지원했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전문 역량과 시스템을 토대로 전과정평가를 수행했고, 이어 글로벌 검증기관 DNV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음으로써 제품 환경영향 평가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했다. SK이노베이션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대체 원료 사용 등 실질적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트린이 만든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빗썸은 거래금액에 따라 상금이 커지는 누적형 이벤트 ‘제13회 빗썸 거래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거래가 활발할수록 상금이 커지는 누적 적립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폴카닷(DOT) △에이브(AAVE) △니어프로토콜(NEAR) 등 총 25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하며 각 종목별 시작 상금은 300만원으로 거래왕 총 시작 상금은 7500만원 규모다. 최종 순위는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금액 기준으로 산정돼 상위 50인, 총 1250명에게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중 해당 자산을 10만원 이상 거래해야 순위 집계에 반영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상금 지급은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대회 기간 중 메이커(지정가) 주문으로 거래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거래왕 메이커 리워드’가 제공된다. 체결 금액의 0.05%가 포인트로 지급되며 가상자산별로 회원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기존 멤버십 포인트와는 별도로 제공되며 대회 종료 후 오는 26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빗썸 거래왕의 역대 최고 총 상금 규모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삼성전기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2025년 안전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2차 협력사 대표 및 안전환경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교육(안전보건공단) △소방·화재 안전 교육(수원소방서) △안전사고 근절 워크숍(삼성전기)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협력사들의 현장 개선 사례 발표와 함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행 전략이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태일 수원소방서 소방위는 화재 위험요소 점검법과 소방안전 체크리스트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기는 협력사와의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잠재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고예방 시스템을 함께 구축했다. 최종민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현대건설이 3일 글로벌 원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인사로 웨스팅하우스 전 부사장 마이클 쿤(Michael Coon)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원전 사업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마이클 쿤은 34년 경력의 원전 전문가로, UAE 바라카 원전 건설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원전 설계 인증 프로젝트를 총괄한 바 있다. 그는 웨스팅하우스를 비롯해 ABB 컴버스천 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원전 기업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한국 원전 설계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어 국내 산업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다. 현대건설은 최근 웨스팅하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페르미 아메리카의 대형 원전 설계 수주를 확보하며 북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2050년까지 원전 발전 용량을 4배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원전 산업은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확보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마이클 쿤은 원전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축적한 지식과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대건설의 해외 원전 사업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의 통찰력은 현대건설이 글로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S일렉트릭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전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LS전선과 공동으로 ‘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진행되며, 총 108㎡ 규모의 전시관에서 다양한 혁신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의 전류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사업자로서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강조하며,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한 HVDC 사업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북당진~고덕’ 및 ‘동해안~수도권’ HVDC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과 함께, 국내 최대 용량인 500MW급 전압형 HVDC 변압기 개발 성과도 공개된다. 또한, 재생에너지 100%를 목표로 하는 RE100 산업단지를 위한 에너지 통합 관리 솔루션(FEMS)과 실제 구축 사례도 소개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볼보그룹 코리아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연계한 FEMS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전도 전력 시스템 ‘하이퍼 그리드 NX’도 주목된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월 31일, 제5대 사장으로 임명된 유지상 사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유지상 사장은 40년간 인천시에서 공직생활을 해온 행정 전문가로, 문화홍보실장, 세계도시축전조직위 마케팅팀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관광·홍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퇴임 후에는 소래포구축제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와 해양생태축제로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 사장은 취임 후 공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과 책임, 소통의 경영을 통해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의 대표기관으로 인천관광공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향후 유지상 사장의 리더십 아래 지역문화 진흥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