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서울 5대 궁서 평창 문화올림픽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개최 평창 문화올림픽 ‘평창, 문화를 더하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전통미를 보여주는 공간이자 접근성이 높은 서울 도심의 5대 궁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일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강렬한 개성과 실력을 갖춘 70개팀, 330여 명의 음악가가 참여해 국악, 창작국악, 재즈, 클래식, 블루스, 어쿠스틱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전설적인 가야금 연주팀 ‘가야금앙상블 사계’를 비롯해 세계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혼성 5인조 팝재즈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뛰어난 실력과 인지도를 겸비한 소리꾼 ‘김용우와 프렌즈’ 등 장르를 불문한 쟁쟁한 음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여기에 클래식기타 4중주의 ‘비바기타콰르텟’, 블루스 가수 ‘강허달림’,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이한철 밴드’, 한국적인 소울과 블루스를 선보이는 ‘소울트레인’, 완성도 높은 창작국악그룹 ‘그림’ 등 탄탄한 공연진이 돋보인다. 이들은 지난 7월 문체부가 실시한 공연 참가자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실력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케냐 미혼모 가정에 배냇저고리를 전달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저개발국 미혼모 가정에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하며 제작한 배냇저고리를 아프리카 케냐 미혼모 가정에 직접 전달한 것이다. 7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임직원뿐 아니라 내원한 환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의 장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국제성모병원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7박8일 동안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과 함께 제작된 배냇저고리를 미혼모 가정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한 국제성모병원은 직접 케냐 미혼모 쉘터를 방문해 안타까운 그들의 실상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탄생하는 모든 아이들이 우리의 관심과 참여로 보호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 우체국 행복나눔 소아암 어린이 가족캠프 가족 참가자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우체국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2017 우체국 행복나눔 소아암 어린이 가족캠프’가 19~ 20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가족캠프에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160명이 참석했다. 놀이기구 체험, 통나무집 숙박, 가족사진 콘테스트, 희망엽서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치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소아암 어린이들은 2~3년의 긴 치료 기간 면역력 저하에 따른 감염 위험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며 잦은 입원치료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소아암 어린이 가족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석한 김채빈 어린이(만 7세·선천성호중구감소증) 보호자는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가족들을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며 “에버랜드의 추억이 앞으로 남은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200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
▲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는 양식어류에 사용하는 배합사료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저어분 사료개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사료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양식어류에 사용하는 배합사료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저어분(어분함량 낮춘) 사료개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저어분 사료개발 연구는 10년간 5개 분야 △저어분 사료 표준화 연구 △사료원료 이용성 향상 연구 △배합사료의 기능성 소재개발 및 대사메커니즘 연구 △식물성 원료를 이용한 양식어류의 선발육종 △사료개발 연구정보 시스템 구축·평가를 중심으로 연간 15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인 해양 환경변화와 수산자원의 고갈 등으로 양식 어류 사료의 단백질 원료로 이용되고 있는 어분(魚粉)과 어유(魚油) 가격이 급등하면서 배합사료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어류양식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넙치(광어)와 조피볼락(우럭) 사료는 어분 사용량이 40∼80%로 높기 때문에 배합사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저어분 사료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사료연
▲ 2017 서울정원박람회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박람회인 ‘2017 서울정원박람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국내 정상급 정원 디자이너의 예술정원부터 국립수목원과 민간기업 참여 정원, 학생과 일반시민이 만든 참신하고 실용적인 정원까지 1600여 명의 손길을 거친 80개 정원이 약 2600㎡ 부지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서울시는 3회를 맞는 올해 ‘서울정원박람회’의 무대를 처음으로 여의도공원으로 옮겼다. 지난 1999년 숲, 잔디, 물로 어우러진 여의도공원으로 조성된 이후 18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며 점차 노후화되고 있는 여의도공원에 ‘정원’이라는 새 옷을 입혀 새 국면을 연다는 취지 아래 개최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비행장(옛 경성비행장)에서 5.16광장, 여의도광장을 거쳐 여의도공원에 이르기까지 여의도공원의 과거와 현재를 이번 박람회에 녹여냈다. 올해 ‘서울정원박람회’의 주제인 ‘너, 나, 우리의 정원’은 여의도의 옛 이름인 ‘너섬(너벌섬)’과 ‘나의섬(羅衣島, 나의도)’에서 ‘너’와 ‘나’를 가져오고 소통·화합의 의미를 담아 지었다. 박람회의 주 무대가 될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비행장(옛 경성비행장)을
▲ K-ICT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시큐레터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받았다 이메일 콘텐츠에서 악성 코드를 검출하는 독자적 솔루션을 개발해 낸 시큐레터가 최근 GS 인증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 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시큐레터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GS 인증은 우수한 품질을 지닌 국산 소프트웨어 진흥을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서와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시큐레터는 STAP(Specialized Threat Analysis&Protection)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GS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고급 공격 보안 솔루션인 ‘SLE 2.0’, ‘SLF 2.0’이다. GS 인증을 받은 ‘SLE 2.0’, ‘SLF 2.0’은 이메일과 주요 파일의 이동 경로 또는 저장 장소에서 기존 보안 솔루션들이 탐지할 수 없었던 전문화된 타깃 공격을 막는 솔루션이다. 최근 해커들의 공격 유형이 치밀
▲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성인 남녀 776명에게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은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은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최인녕)이 성인 남녀 776명에게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설문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3.6%가 그렇다고 답했다. 스트레스를 받아 본 적이 없다는 답변은 6.4%에 불과했다. 명절에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으로는 △가족, 친척들에게 잔소리를 들을 때(21.1%)를 1순위로 꼽았으며 △음식을 준비하느라 쉴 틈이 없을 때(20.1%) △비슷한 또래인 친척과 나를 비교할 때(17.1%) △명절 선물, 용돈을 챙겨야 할 때(16.6%)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오도가도 못할 때(13.3%) △남들 다 쉬는데 나는 일해야 할 때(9.5%) △기타(2.2%) 등의 답변도 있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명절에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상
▲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도내 청년 CEO 제품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세텍메가쇼 2017 시즌2에 참가했다. 사진은 마마앤마마 부스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청년 CEO 제품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 ‘세텍메가쇼 2017 시즌2’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고객 접점을 마련해 도내 청년 CEO들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고, 동시에 제품 판매 및 대형 유통사 MD와의 구매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었다. 도내 청년 CEO 5개사가 참여하여 대형 유통사 MD와의 1:1 구매 상담회를 통해 19건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총 예상 거래액은 1억9천6백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식용 곤충을 이용하여 초콜릿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디앤이이노베이션 임정혁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식용 곤충 가공식품에 대한 인식 조사와 유통업체 입점 상담 등 작지만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경제진흥원 나윤수 원장은 “청년 창업자의 경우 제품 판매에 대한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 CEO가 생산한 우수
▲ 고양가을꽃축제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7고양가을꽃축제는 추석 연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된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행사기간 내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10월 4일, 6일, 9일에는 민속놀이 대회도 개최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전광판 이벤트도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꽃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2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행사장 내에 마련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노출된다. 행사장 내에 숨겨진 쪽지를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물 난타 체험 정원에서는 실로폰, 드럼, 냄비 등을 두드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으며, 가을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가을 찾기 포토존, 윈도우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성악, 한국무용,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과 마술, 마임, 캐릭터 퍼포먼스, 포토걸 등 즐거운 이벤트가 무대와 거리에서 이어진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꽃향기 속에서 남녀노소
▲ 수서 스마트워크센터 현황 행정안전부는 수서 고속철 인근에 신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해 19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수서고속철 개통(SRT,’16.12월)에 따라 서울 강남지역의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서 스마트워크 센터는 수서 에스아르티(SRT) 인근 KT수서빌딩 3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전자결재, 메모보고 등의 업무를 사무실과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개방 공간, 독립 공간, 회의실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업무특성에 적합한 좌석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자정부 체험부스를 신설해 중앙·지자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G드라이브, 대화로봇(챗봇)을 활용한 민원상담 등 전자정부 주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재,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17개가 구축·운영돼 이용자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부 및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거주지 변화(서울→세종, 혁신도시)로 일부 거주지형 센터의 이용자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용이 저조한 센터를 통·폐합해 ‘정부 스마트워크센터’의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