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가운데 5명은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직장인 9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에게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 만족하는지 묻자 응답자의 47.4%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만족한다’는 답변은 52.6%였다. 성별로는 남성(34.5%)보다 여성(40.1%)이 직장에 대한 불만족도가 더 높았다.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7.4%가 직장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직업의 만족도로 연결되고 있었다. ‘직장에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77.3%가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직장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 중 69.7%는 ‘직업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해 직업과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비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종별로는 ‘의료·간호·보건’에 종사하는 직장인들
2000호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 호를 공급하기 위한 2018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무주택자들에게 우선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오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전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출자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가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2월과 5월, 두 차례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총 5개 사업장 3,939세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 계획 협의 중에 있다. 이번 3차 공모를 통해 2천 호의 민간제안형 사업을 추가 모집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심의를 거쳐 기금 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공모 공고는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수급자와 비수급자 간 소득역전을 방지하기 위해 기초연금액의 일부를 감액하는 제도의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기초연금법 시행령'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고 밝혔다. 소득역전방지 감액기준 변경 적용(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지급하고 있다. 다만,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이 선정기준에 다소 미달한 경우에 기초연금을 전액 받게 되면,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수준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소득 수준 70% 이상인 사람보다 높아지는 불합리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이 때문에 소득이 선정기준에 가까운 수급자의 경우 기초연금액을 2만 원 단위로 감액하여 지급하고 있다. 그런데, 소득인정액 구간에 따라 2만 원 단위로 감액하는 현행 방식에 따르면 소득이 소폭 상승하면 감액구간이 변동되어 기초연금액이 2만 원씩 감액될 수 있다. 이에 구간별 감액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초연금액을 구간별로 감액하지 않고 선정기준과 소득의 차액을 기초연금으로 지급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제도도입 이후 2만 원으로 고정되어 있던 최저연금액을 기준연금액의
2018년 7월 고용동향 2018년 7월 취업자수가 전년대비 5000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이는 2010년 1월 이후 가장작은 수치이다. 통계청 2018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은 30대에서 동일하였으나, 40대, 20대, 50대 등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60세이상에서 하락하였으나, 30대, 40대, 5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실업자는 60세이상에서 감소하였으나, 40대, 30대, 50대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8만 1천명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정보통신업, 금융및보험업,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복합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 대상 및 수준 등 융자조건 전반을 개선하여 민간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융자조건 변경 내용 융자금리는 기존 연 2.5%에서 연 2.2%로 0.3%p 인하하고, 융자한도는 기존 총사업비의 2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복합역사 개발사업, 노후공공청사 재생사업 등 장기간 운영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융자기간을 기존 13년에서 최장 35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부동산투자회사에만 국한하던 것을 공기업, 지방공기업, 민간 등의 사업시행자까지 확대하여 다양한 주체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여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리츠에 참여하는 시공자 자격 요건도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도시재생 복합개발 융자’ 외에도 골목상권 및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형 도시재생 융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관련 ‘가로주택 및 자율주택정비사업 융자’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 임대사업자 등록 실적 국토교통부는 7월 한달간 6,914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전년동월 대비 52.4%, 전월대비 18.7% 증가하였으며, 7월 중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20,851채로 전년동월 대비 28.2%, 전월대비 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2018년 세법 개정안'에 등록 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구체화되면서, 사업자 등록추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
▲ 행사일정 통상자원부는 2018년 하반기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 사업‘ 지원 대상 20개社를 선정하고, 10일 KOTRA에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 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중견기업의 수출기업化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1차로 79개社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20개社를 선정하여 총 99개 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는 보다 많은 중견기업을 수출기업化 하여 우리 수출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이 5% 미만이고, 내수시장 위주로 성장해 온 기업들을 다수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목표시장 분석 등 해외진출 全 과정에 대한 보다 세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으로 이들이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기업 중 하나인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현재 수출 비중이 1.5%에 불과하지만, 이번 지원을 계기로 新남방 정책과 연계한 동남아 시장 진출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향후에도 보다
▲ 에콰도르 산업생산성부 장관 프로필 우리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에콰도르 산업생산성부간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8일,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에바 가르시아 산업생산성부 장관은 주한에콰도르대사관에서 양국간 중소기업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무역투자 활성화, 양국간 중소기업 육성경험 및 중소기업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은 중소기업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한 우리나라의 경험 및 노하우에 주목한 에콰도르측 요청에 의한 것으로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에콰도르 진출 활성화를 위해 투자설명회 등 양국간 다양한 협력사업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에 양국간 체결된 양해 각서의 주요내용은, 양국 중소기업간 무역투자 확대 추진, 양국 중소기업 육성 정책 경험 및 중소기업 관련 정보 교류, 양국 전문가 파견을 통한 교육훈련 사업 개발 및 성과 점검 등이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 중소기업의 에콰도르 진출에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국 염성시 정부와 중국 국영기업 중국전자정보산업유한공사(CEC)의 초청으로 씨케이닷홀딩스(CK.HOLDINGS) 김무전 대표가 3일 중국 염성시(盐城市)에서 열린 ‘중국정보산업서비스고위급회의’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 중국전자정보산업유한공사가 주최한 중국정보산업서비스고위급회의 대회 현장 중국 최대 국영 정보기술(IT) 기업인 중국전자정보산업유한공사가 주최한 ‘중국정보산업서비스고위급회의’는 ‘새로운 형태의 정보서비스 산업발전의 기회와 경로’를 주제로 중국 전국의 전자정보 서비스 관련 하청업체 대표와 기관장 등 350명이 참석해 산업별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혁신적 협력을 추진했으며 중국 염성시(盐城市)에서 열렸다. 중국전자염성생태정보항(中国电子盐城生态信息港) 프로젝트는 중국전자정보산업유한공사가 총 100억위안(약 1조7000억원)을 들인 중국전자정보산업유한공사의 최신 전략적 구조이며 중국판 실리콘밸리이기도 하다. 중국전자정보산업유한공사의 강력한 브랜드와 기술 및 인력의 강점으로 산업의 혁신적인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향후 3년~5년 동안 중국전자정보산업의 국제협력플랫폼과 국가급 지능형창조발전플랫폼, 국가급도시경제기술개발플랫폼으로 산업생태를 융합해 승화시
▲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한피씨엠 허철호 대표(왼쪽)와 QAM 아시아 지역 사장인 Benjamin W. Brown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피씨엠이 6일 미국의 품질감리 업체 QAM과 품질감리 용역 서비스 독점 대리인 협약(Exclusive Sales Re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AM은 미국의 품질감리 전문업체로 QA/QC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 및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피씨엠 허철호 대표와 QAM 아시아 지역 사장인 Benjamin W. Brown 씨 등 주요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국내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품질감리 고도화 서비스를 통한 품질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고, QAM의 한국 관련 프로젝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 공조 체계 구축 및 세부 업무 사항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