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8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수도권과 호남권 및 영남권에서 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동계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2018 동계 게임문화 가족캠프’가 8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수도권과 호남권 및 영남권에서 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2015년부터 시작된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함께 게임 콘텐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동계 캠프의 모집 인원은 총 500명으로 회차별 초·중학생 및 학부모 100명을 모집한다. 수도권 캠프는 경기도 화성 YBM 연수원에서 각각 △12월 8일(토)~9일(일) △12월 15일(토)~16일(일) △2019년 1월 26일(토)~27일(일)에 진행된다. 호남권 캠프는 △2019년 1월 5일(토)~6일(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영남권은 △2019년 1월 12일(토)~13일(일
클래식 아메리칸 브랜드 지포(Zippo)가 방풍 라이터를 여는 상징적인 ‘딸깍’ 소리에 대한 상표권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포, 라이터 여는 딸깍 소리로 소리 상표 획득 (사진=지포)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포 라이터는 2000편 이상의 영화와 셀 수 없이 많은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 및 공연 등에 등장했고 특히 지포 라이터를 열 때 나는 ‘딸깍(Click)’ 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잘 알려진 소리 중 하나가 되었다. 지포 라이터는 독특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섬세한 제조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소리 상표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 소리는 미국에서 가장 먼저 인정받았고 지포는 점차 전 세계적으로 상표권을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지포 라이터의 딸깍 소리는 영화 헝거 게임에서 등장하는 모킹제이의 휘파람 소리, MGM를 상징하는 사자의 포효 소리 등과 같이 상표권을 인정받은 특별한 소리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지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역에도 진출했다. ASMR은 속삭이는 목소리와 일상적인 사물들이 내는 소리부터 얼음 깨는 소리나 솜털 베개를 긁는 소리까지 다양한 소리들을 다룬다. ASMR 제작자 및 커뮤
[경제타임스=김학준 기자] 청와대는 6일 사실상 타결될 것으로 보였던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상이 난항을 겪자 “협상 주체의 노력을 지켜보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법인을 통해 완성차 공장을 설립한다는 내용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그동안 협상을 거쳐 이견을 좁혀가고 있었다. 그러나 전일 노동계가 ‘임금 단체협약 유예’ 관련 조항에 반발했다. 이에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이 조항을 삭제하는 방식의 수정안을 내놓자 이번엔 현대자동차 측에서 수정안을 거부해 협상이 지지부진해졌다.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전망되던 시점에서 난항을 겪자 청와대는 크게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타결 행사가 열리면 직접 광주를 찾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청와대 관계자는 “타결을 전제로 검토했던 일정”이라고 해명했다.
트위터가 2018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이용자들이 생성한 트윗과 계정들을 분석해 ‘#ThisHappend2018’, ‘#2018어떤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 각 분야의 이슈들을 공개했다. 트위터가 공개한 #2018어떤일이 사회 키워드 사회와 정치, 음악,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의 카테고리 별로 발표된 트위터 키워드를 통해 한 해 동안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야기들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글로벌 트위터 데이터와 국내 다음소프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트윗 된 키워드로는 ‘스쿨미투’가 선정됐다. 성희롱, 성추행 등의 피해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미투 운동’이 교내로 이어진 결과다. 스쿨미투 키워드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해시태그로는 스쿨미투의 시작점인 #충북여중_미투로 확인됐다. 성별에 따른 차별에 반대하고 여성의 권리 신장을 촉구하는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운동에서 확대된 이슈인 ‘몰카’, ‘혐오’ 등도 올해의 키워드로 집계됐다. 이 밖에 고(故) 노회찬 의원 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공판 중인 ‘드루킹(김동원)’이
[경제타임스=김학준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중립을 지켜왔다”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자 홍준표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에 중립 의원은 없다”고 일갈했다. 홍 전 대표는 나 의원의 출마선언 이후 “자유한국당에는 친박, 비박만 있고 중립이란 의원은 없다”며 “친박은 계파지만 비박은 계파라고 볼 수도 없다. 친박 아닌 사람들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홍 전 대표는 ‘중립’에도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중립이란 세가 유리한 쪽으로 이쪽에 붙엇다가 저쪽에 붙엇다가 하는 소신없는 기회주의자를 이르는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에는 그런 의원이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총질만 하다가 선거철이 되니 대여 전사로 나서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며 “선거가 끝난 후에도 그 마음 변치 말고 힘을 모아 대여 투쟁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 의원은 지난 2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계파정치의 종식을 선언했다. 나 원내대표는 &ldquo
삼성전자가 롯데컬처웍스와 협력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 극장용 LED 스크린 ‘3D 오닉스(Onyx)’를 적용한 ‘Super S’관을 1일 오픈하고 모바일 기반 최첨단 영화관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롯데컬처웍스와 협력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 극장용 LED 스크린 3D 오닉스를 적용한 Super S관을 오픈하고 모바일 기반 최첨단 영화관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삼성전자)양사는 삼성의 오닉스 스크린과 하만의 JBL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최고 수준의 영화 관람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편리한 구매 환경과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Super S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D오닉스 상영관으로 가로 10미터 크기에 최대 300니트 밝기와 4K해상도를 구현함으로써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해주고 2D와 3D 영화를 병행해 상영 가능하다. 또한 이 영화관에는 효율적 극장관리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을 기반으로 한 업무 솔루션을 대거 적용했다. 극장 로비에는‘갤럭시 탭 S4’와 &l
“신의주행 열차, 지금 출발합니다” 11년만입니다 경의선 남쪽 최북단 역 도라산역에 남북철도공동조사단을 태운 열차가 서있습니다. 신의주행 열차가 지금 출발합니다. 4.27 판문점 선언 때의 약속 ‘남북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겠다’ 2007년 공동조사 이후 11년만에 경의선 철길이 열렸습니다. 남북 철도 연결의 첫 걸음 어렵게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인 만큼 성실히 조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8일과 30일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각각 ‘영상·게임 콘텐츠 저작권’과 ‘OTT 플랫폼 성장 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 ‘인사이더’가 되고 싶다면, 콘텐츠 저작권 교육 신청 필수 콘텐츠 ‘인사이더’가 되고 싶다면, 콘텐츠 저작권 교육 신청 필수 28일(수)에 열리는 콘텐츠 스텝업 7차 교육 과정은 ‘콘텐츠 저작권 제대로 알고 콘텐츠 인싸 되기’라는 주제 아래 영상·게임콘텐츠 저작권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영상·게임 콘텐츠 개발자 및 이해관계자를 비롯해 콘텐츠 저작권에 관심 있는 현업인과 일반인이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미디어 시장의 주요 이슈인 저작권에 대해 설명하고 주의해야 할 요소를 살펴본다. 또한 업계 종사자 스스로 제작·개발한 콘텐츠를 보호하고 법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연사로는 최승수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나서 영상 콘텐츠 저작권의 중요성과 영
예스24가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 ‘예스24 북클럽’을 9월부터 약 두 달간의 베타 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정식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스24가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 ‘예스24 북클럽’을 9월부터 약 두 달간의 베타 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정식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스24 북클럽은 소설, 에세이, 인문, 경제 경영, 자기관리 등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과 함께 예스24가 특정 주제 별로 큐레이션한 전자책을 구독할 수 있는 월정액 회원제 서비스다. 현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 정문정의 , 팀 페리스의 등의 인기 도서가 서비스 되고 있으며, 가입 첫 달에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스24 북클럽의 요금제는 월 5500원의 55 요금제와 월 7700원의 77 요금제 두 가지로 운영된다. 국내 전자책 구독 서비스 요금제 중 최저가인 월 5500원으로 북클럽을 통해 제공되는 전자책을 권 수 제한 없이 무제한 다운로드 해 읽을 수 있다. 77 요금제의 경우 가입 첫 달에는 웰컴 크레마머니 1500원이, 이후 매달 크레마머니 4500원이 제공된다. 크레마머니는 북클럽 전용 스토어
[경제타임스=김학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는 출범 이후 정의로운 나라의 토양 위에 번영의 나무를 심고자 노력해왔다”며 “그 비전이 국민 삶 속에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어야 소수만이 혜택을 보는 게 아니라 온 국민이 나누는 포용성장, 포용국가”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집현실에서 주재한 정책기획위원회 등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직속기구 및 대통령 자문기구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각 위원회가 국정과제의 큰 지도를 그려줬다”며 “이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그 지도에 따라 다 함께 잘 사는 포용 국가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포용적 성장, 지속 가능한 발전, 사람 중심 이렇게 고민하는데, 이것이 대한민국에서만 또 문재인 정부에서만 특별한 가치로 고민하는 게 아니다"라며 "동시대적 고민이랄까 국제사회와 세계 모든 나라의 공통된 고민이고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를 향해서는 ”지금까지 국정과제를 설계했다면 이제는 국정성과를 정부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구현자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