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종로구 경희궁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5월 26일 완료했다고 발표했으며, 궁궐 진입공간과 어도(왕의 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궁궐정원을 선보였다. 경희궁지 경희궁은 1616년 광해군 8년에 세워진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이궁으로, 서궐이라 불리며 경복궁, 창덕궁과 함께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하나다. 인왕산과 연결되는 도심 속 100,930㎡의 대규모 공간이지만 궁궐의 훼손과 소실로 역사성이 약화되고, 주변 도시와 단절된 진입공간으로 인해 다른 궁궐 대비 방문율이 낮았다. 서울시는 2023년 12월 경희궁의 역사성 회복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통 궁궐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7월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5월 말 1단계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흥화문과 숭정문 사이 공간에서 노후된 콘크리트 포장과 경계석을 제거하고, 궁궐 전면의 중요 역사 요소인 어도를 새롭게 정비했다. 궁궐에 걸맞는 진입공간 조성을 위해 장대석 석축과 계단을 설치하고, 전통 수종 식재와 잔디 마당을 조성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보면 살구나무 등 아교목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의 최신 기술과 미래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KGM, `EV 트렌드 코리아 2025` 참가 KGM은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기 픽업 무쏘 EV 및 토레스 EVX 등을 전시한다. `New lifestyle begins with EV`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엑스 및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EV 360° 콘퍼런스 ▲EV Awards ▲EV 시승 체험 ▲EV Culture Day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친환경 전기차와 지속 가능 모빌리티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KGM은 행사 기간 동안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과 일렉트릭 라이프(Electric Life)를 접목한 전시 부스를 운영해 모빌리티 미래 기술 적용 방향을 보여준다. 전시 차량은 ▲아웃도어 및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전기 레저 SUV의 장점과 픽업의 용도성을 강조한 `무쏘 EV` ▲전기차 충전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무선충전기술 ▲전기차의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ederation international des Societes d’Ingenieurs des Techniques de I’Automobile, 이하 FISITA)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조연설과 신형 넥쏘 전시 등을 진행하며 그룹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이하 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Palau de Congressos de Catalunya)에서 열리는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FISITA World Mobility Conference 2025, 이하 FISITA WMC)`에서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이하 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Palau de Congressos de Catalunya)에서 열리는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FISITA World Mobility Conference 2025, 이하 FISITA WMC)’에서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FISIT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등록 민원서비스를 통합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6월 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등록 민원서비스를 통합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6월 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365’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던 자동차 등록 민원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자동차365’와 ‘대국민포털’에 분산되어 있던 기능을 통합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안정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서류 없는 등록 절차다. 이용자는 신규 등록, 이전 등록 등 주요 민원을 종이 없이 전자서식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증을 비롯한 10종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서류에는 자동차등록원부(갑·을),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회 ‘국악의 날’을 맞아 6월 5일 경복궁에서 기념식을 열고,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국악 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국악의 가치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국악의 날` 상징 이미지 올해 6월 5일은 제1회 ‘국악의 날’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진흥법’ 제정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악 주간’을 신설하고,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악의 날은 세종 29년 음력 6월 5일, 세종실록에 ‘여민락’이 처음 기록된 날을 기념해 제정되었으며, 국악의 보존과 진흥, 대중화를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문체부는 ‘국악의 날’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해와 산을 자연의 상징으로 표현하고, 국악의 대표 악기인 대금, 가야금, 상모 등으로 이를 형상화해 국악의 조화로운 특성을 시각화했다. 해당 이미지는 향후 매년 국악 관련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6월 5일 본행사는 경복궁 흥례문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국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
서울시는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 특별 행사를 열고, 역사 체험과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 특별 행사를 열고, 역사 체험과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이 현충일 저녁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충무공 이순신과 거북선을 주제로 한 ‘그림자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인형극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호국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같은 시간, 한성백제박물관 마당에서는 태권도와 국악이 결합된 야외 공연이 열린다. 태권 시범팀 `팀케이`와 퓨전 국악 아티스트 `연수진`이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화)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Best Cars for Teens)’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반떼 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000달러~3만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 투싼이 2만5000달러~3만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3만달러~3만5000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선정됐고 기아는 쏘울이 2만 달러~2만5000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뽑혔다. 중고차 부문에서는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차, 2022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 2022 싼타페 하이브리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의견을 출시 초기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인기 사양을 엔트리 트림인 T5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선택 사양은 편의성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며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150만 원)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130만 원) 등 2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는 개별 사양으로 선택할 경우 총 140만 원으로, 패키지 적용 시 10만 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딥 컨트롤 Ⅱ에는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후측방 경고(BS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차선 변경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KGM이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진행하는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은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2022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판매된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서비스 점검 항목은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절연 저항 확인 등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량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등 모터룸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등 점검 ▲배터리 팩 충격 파손 여부 등 차체 내·외부 상태 점검 등이며 토레스 EVX(밴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 강화 업데이트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점검 및 에어컨 상태 등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을 위한 부분들도 점검한다. 한편, KGM은 전기차를 마음 놓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는 전기차
EBS는 카카오웹툰의 인기작 ‘도토리 문화센터’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도토리 문화센터’를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EBS 1TV에서 첫 방송한다. EBS 애니메이션 `도토리 문화센터`가 6월 1일 오전 10시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도토리 문화센터’는 카카오웹툰에서 국내 조회 수 2.7억회의 일상툰 ‘어쿠스틱 라이프’를 연재하며 큰 인기를 끈 ‘난다’ 작가의 첫 장편 스토리 웹툰이다. ‘2023 오늘의 우리만화상’,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 만화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작품은 회사 일밖에 모르는 ‘유니버스 그룹’의 고두리 부장이 회사의 지시를 받고, 이용 회원 평균 연령 70세인 ‘도토리 문화센터’에 수강생으로 잠입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어쩌다 보니 문화센터를 지키게 된 활기찬 어르신들과 승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고두리 부장이 부딪히며 그려내는 유쾌하고 따뜻한 코믹 감동 스토리를 담고 있다. 기존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