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이니텍(042210, 대표 : 김철균)이 투자 수익 제고와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주식회사 디모아(대표 : 이혁수)의 제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127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니텍은 이번 전환사채 취득을 통해 디모아의 총 권면총액 127억 원에 해당하는 사채를 현금으로 취득한다. 취득금액은 이니텍의 자기자본(1,110억 9,961만 4,080원) 대비 11.4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니텍은 이번 취득의 목적을 투자수익 제고 및 사업 시너지 창출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환사채는 디모아가 발행한 것으로, 표면이자율 5%, 만기이자율 8%가 적용된다. 전환가액은 주당 6,917원이며, 전환비율은 100%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9월 19일부터 2028년 8월 19일까지이다. 사채 만기일은 2028년 9월 19일이다. 이번에 취득하는 전환사채에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2026년 9월 19일)부터 3개월마다 만기 전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조기상환 시 조기상환율은 지급일에 따라 103.0912%에서 109.1265%까지 차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에코글로우(구 (주)스킨앤스킨)(159910, 대표 : 권영원, 송호길) 는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538,461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650원이며, 총 조달 금액은 999,999,650원이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청약일 전 3거래일에서 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722원)에 10%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산정되었다. 이번 유상증자는 김주연과 (주)골든베어스컴퍼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주 납입일은 2025년 9월 29일이며, 납입처는 하나은행 인천금융센터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5년 10월 24일이다. 에코글로우는 이번 유상증자가 10억 원 미만의 소액공모 방식으로 진행되어 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된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콜마홀딩스(024720, 대표 : 윤상현)가 윤동한 전 회장으로부터 제기된 가처분 신청으로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번 소송은 윤동한 전 회장이 19일 대전고등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이사회 의결정족수와 관련된 내용이 핵심이다. 윤 전 회장은 오는 9월 26일 개최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결의가 회사 정관에 위배된다며, 해당 결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특히, 콜마홀딩스와 콜마비앤에이치를 채무자로 지정하고,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의결정족수 적용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19일 대전지방법원의 판결에 대해 윤 전 회장 측이 항고한 사건으로, 현재 사건번호는 아직 부여되지 않았다. 콜마홀딩스 측은 "향후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이 회사의 경영 활동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영풍(000670, 대표 : 김기호)이 환경오염시설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석포제련소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생산 중단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생산 중단 분야인 석포제련소의 연간 매출액은 약 1조 96억 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약 2조 7,874억 원)의 36.22%에 달한다. 생산 중단은 2025년 11월 11일부터 시작되어 2025년 11월 21일에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생산 중단으로 인해 회사는 생산량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영풍 측은 행정처분에 대한 법적 구제 절차와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행정처분 명령서 접수일인 19일에 이뤄졌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에스와이(주) (109610, 대표 : 홍성부, 김성덕)가 이사회를 통해 100% 자회사인 에스와이화학(주)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을 높여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스와이(주)는 존속회사로 남고, 에스와이화학(주)는 합병 후 소멸하게 된다. 에스와이(주)는 현재 에스와이화학(주)의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 비율은 '에스와이(주) : 에스와이화학(주) = 1 : 0'으로 산정되었다. 합병 이후에도 에스와이(주)의 최대주주는 변동이 없으며, 현재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와이(주)는 상장 지위를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어, 에스와이(주)는 별도의 주주총회 없이 이사회 결의로 합병을 승인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에스와이(주) 주주들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주요 합병 일정은 합병 이사회결의일 2025년 9월 19일, 합병 계약일 2025년 10월 1일, 합병반대 의사 통지 접수기간: 2025년 10월 13일 ~ 10월 27일, 합병 기일: 2025년 12월 1일, 합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SK케미칼( 285130, 대표 : 김철, 안재현)은 이사회를 통해 2,2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xchangeable Bond) 발행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교환사채는 SK케미칼이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3,822,430주를 교환 대상으로 한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총수의 4.88%에 해당하는 규모다. 사채의 권면 총액은 2,200억 원이며, 전액 채무 상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공모사채, 기업어음, 일반차입금 등 기존 채무를 상환하는 데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교환사채의 만기일은 2030년 10월 20일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다. 교환가액은 주당 57,555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교환 청구는 2025년 11월 20일부터 2030년 9월 20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3년이 되는 2028년 10월 20일부터 3개월마다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조기상환 청구 기간은 조기상환 지급일 60일 전부터 30일 이전까지다. 이번 교환사채는 사모 방식으로 발행되며, 주식회사 하나은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