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6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과정에서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6명 추가돼 총 1만 248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1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8명 늘어난 1295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7명 늘어 1만908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6명 중 1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경기 4명, 인천 1명, 대구 1명, 대전 4명이다. 3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경기 3명, 충북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경제타임즈 자료사진)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은행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재는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가 연 한은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수도 있는 만큼 은행권이 적극적, 창의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15개 사원은행장, 4개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은행연합회는 최근 경제·금융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권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의 도전과제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10조6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아울러 최근 4개월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101조1000억원 규모로 신규 대출·만기 연장·이자 상환 유예 등을 해주고 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우산을 함께 쓰는 동반자 정신으로 중소
환경부는 ‘제품의 포장·재질 방법에 관한 기준에 관한 규칙’ 세부지침 재검토 일정과 시행 시기를 다음 달 1일에서 내년 1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경제타임즈 자료사진)환경부가 논란을 빚은 ‘재포장 금지법’ 시행을 반년 연기한다. 그동안 도출됐던 문제점들에 대해 수정 및 보완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22일 환경부는 ‘제품의 포장·재질 방법에 관한 기준에 관한 규칙’ (이하·재포장 금지 제도) 세부지침 재검토 일정과 시행 시기를 다음 달 1일에서 내년 1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환경부가 보완한 세부지침에 따르면 그동안 쟁점됐던 사항들을 모두 논의 선상에 올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제조사, 유통사, 시민사회, 소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의견을 수렴한다. 그 이후 관계 업계가 새로운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적응 기간을 거친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 여론조사와 제조사, 유통사 등 관련 업계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현장 적응 기간 동안 도출된 문제점은 수정 및 보완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2019년 1월 ‘제포장
환경부가‘재포장금지법’에 대해 제조사와 소비자들 사이에 혼란이 지속되자 법안을 전면 재검토한다. (경제타임즈 자료사진)환경부가 내달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유통업계의 재포장 금지 법안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자 이를 다시 재검토하기로 했다.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 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하·재포장금지 규정)의 세부지침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의견 수렴 방법과 제도 시행 시기 등 이날 오후 발표한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18일 업계 등 할인 묶음 판매를 할 때 재포장하지 말라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전달했으나, 묶음 상품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는 취지로 내용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에 환경부는 “정부는 묶음 포장의 가격 할인을 규제하려는 것이 아니다”며 “1+1, 2+1 등 판촉 활동을 하면서 불필요하게 다시 재포장해 발생되는 폐기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필요하게 다시 포장하는 행위를 금지하려는 것이다”며 “가격 할인 규제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환경부는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으나, 업체들은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혼란을 초래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7명 추가돼 총 1만 243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4명 늘어난 127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3명 늘어 1만881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17명 중 1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4명, 경기 3명, 대구 1명, 충남 2명, 전북 1명이다. 6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3명, 인천 1명, 경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8명 추가돼 총 1만 242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6명 늘어난 1273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2명 늘어 1만868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8명 중 4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6명, 경기 8명, 대구 1명, 대전 10명, 광주 1명, 세종 1명, 강원 2명, 충남 1명이다. 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2명, 경북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천 한익스프레스 화재 사고 희생자 합동 영결식’에서 유가족들이 위패와 영정사진을 들고 영결식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지난 4월 29일 사고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로 목숨을 잃은 38명의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는 합동 영결식이 열렸다. 사고 발생 53일 만이다. 20일 오전 10시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사고 희생자 합동영결식’에는 유가족 100여명과 엄태준 이천시장, 김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은 고인을 기리는 2분간의 묵념을 시작으로 사고경과 발표와 엄태준 이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석준 국회의원 순으로 추모사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유족들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배웅하기 위해 헌화 및 분향을 하며 희생자의 명복을 기렸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후에는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보내는 마지막 편지와 추모시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영정과 위패를 전달하며 영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67명 발생했다. 23일 만에 최대 확진자 수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67명 추가돼 총 1만 237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46명 늘어난 123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1명 늘어 1만856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67명 중 3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명, 경기 10명, 인천 4명, 대구 2명, 대전 5명, 충남 2명이다. 3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7명, 인천 1명, 부산 2명, 전북 1명, 경북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 발생은 26명, 대전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9명 추가돼 총 1만 230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4명 늘어난 1191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35명 늘어 1만835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9명 중 32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7명, 경기 9명, 대전 6명이다. 17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2명, 제주 3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감염사례의 공통점인 방문판매업체 등 감염 취약시설 집합금지 조치 내려야한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감염사례의 공통점은 방문판매업체, 소규모 종교모임, 요양시설 등에서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과 관련해 “방문판매업체 등 게속해서 감염 사례가 나타나는 취약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등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이 같이 지시했다. 그러면서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라”면서 “시설 종사자가 의심 증상을 보이면 대체인력 투입 등의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했다. 이외에도 정 총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과 관련해 “여름 휴가철에 국내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특정 시기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휴가 시기를 분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