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기준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내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73일 만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폭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돼 총 1만 377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96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9명 늘어난 903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6명 늘어 1만2572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26명 중 4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이다. 2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아시아(중국 외) 18명, 아메리카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법원은 16일 오후2시 이재명 지사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에 대한 상고심 선거공판을 열고 “(이 지사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밝혔다. (사진=KBS뉴스 캡처)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은 16일 오후2시 이재명 지사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에 대한 상고심 선거공판을 열고 “(이 지사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선거의 공정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이상 선거운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재명 지사가) 후보자토론회에서 적극적이고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알리려고 한 상황이 포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 지사의 후보자 토론회에서의 발언(상대 후보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선거인의 판단을 왜곡할 정도의 표현이 아닌 한 허위사실 공표 행위로 평가되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다. 이번 판결로 이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2년 6월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을 정신병원에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부동산대책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와 관련한 입법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사진=김상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부동산 대책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와 관련한 입법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주택이 더 이상 투기 대상이 되지 않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좌절되지 않고, 실수요자의 안정적 주거를 유지하게 국회와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국토위뿐 아니라 정무위·기획재정위·행정안전위 등 관련 위원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구체적 수치와 시기를 명시해 국민께 설명해 주고, 이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충분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정부에 당부했다. 국토위 여당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여러 번의 대책에도 부동산 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것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민주당과 정부는 서민 주거 안정 및 실수요자 보호라는 대원칙에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 포함한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 구체적인 주택 공급
1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14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3명 추가돼 총 1만 351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45명 줄어든 941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78명 늘어 1만2282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33명 중 14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7명, 경기 4명, 충북 1명, 전북 2명이다. 19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경기 5명, 광주 1명, 대전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투기목적 다주택 보유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김상림 기자)[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투기목적 다주택 보유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년까지 유예하는건 그 전에 실거주 이외 팔라는 단호한 권고"라고 밝혔다.
고(故) 지난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가 입장을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고(故) 지난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가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후 한국여성의전화(은평구 소재)에서 전 비서 A씨 대리인 김재린 변호사와 한국여성의전화·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A씨는 입장문을 통해 "더 좋은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거대한 권력 앞에서 힘없고 약한 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공정하고 평등한 법의 보호를 받고 싶었다"며 "법치국가 대한민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인 사과를 받고 싶었다"고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A씨는 참석하지 않고 김 변호사와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A씨가 비서로 재직 중이었던 4년 동안 박시장으로부터 음란 문자 발송, 신체 접촉 등 성추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텔레그램 포렌식 결과물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 조사결과, ‘공인으로서 다주택 보유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의견이 63.1%로 다수였다. (자료=리얼미터 제공) 국회의원 및 고위 공무원 등의 다주택 보유에 대해 63.1%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고위공무원 다주택 보유에 대한 의견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공인으로서 다주택 보유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63.1%로 다수였다. ‘사유재산이기에 다주택을 보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27.5%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9.4%다. 권역별로 경기·인천(67.7%)과 부산·울산·경남(67.2%), 대전·세종·충청(60.0%), 서울(56.9%)에서 ‘적절하지 않다’ 응답이 많았다. 대구·경북과 광주·전라에서도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50%대를 상회했지만, ‘잘 모름’ 응답이 20%대로 다른 지
1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했다. 43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62명 추가돼 총 1만 347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6명 늘어난 986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6명 늘어 1만2204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62명 중 19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경기 3명, 광주 6명이다. 4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3명, 경기 8명, 인천 3명, 대구 1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광주 1명, 경남 2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이들 중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2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5명 추가돼 총 1만 333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8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명 줄어든 985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46명 늘어 1만2065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5명 중 22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7명, 경기 3명, 인천 광주 3명, 대전 7명, 전남 2명이다. 2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11명, 인천 1명, 충북 2명, 전남 3명, 경남 3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9일 오후 정진향 현장대응단장이 서울 성북구 가구박물관 앞에서 수사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서울 성북경찰서와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7분쯤 실종신고가 접수돼 5시 30분부터 성북구 와룡공원과 북악산, 국민대, 곰의 집, 팔각정 등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석 성북경찰서 경비과장 9일 오후 10시 25분 서울 성북구 가구박물관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경찰관, 소방관 등 580여명이 투입돼 수색을 진행 중이며, 8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며 “1차 수색을 오후 9시 30분 마쳤고, 오후 10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이 상당히 깊다”며 “오늘 밤 수색 결과, 찾지 못할 경우 내일 아침 일출과 함께 소방과 경찰 헬기를 띄우고 드론 등을 활용해 계속 수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의 마지막 모습은 와룡공원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 오전 10시 53분쯤 포착됐다. 이어 정진향 성북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정 대응단장은 “오늘 5시 42분에 경찰로부터 협조수색을 요청받았다”며 “소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