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대상을 초등 전 학년(1∼6학년) 학부모로 확대한다. 수원시,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 대상 초등 전학년으로 확대 수원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으로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지난 2월부터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는 더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학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
서울시가 서울숲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서울숲 20주년 토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숲이 지난 20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생태적 가치를 조망하고, 공원다운 공원의 미래를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가 서울숲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서울숲 20주년 토크 포럼`을 개최한다. ‘공원다운 공원: 장소성, 시민,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 포럼에는 조경·생태·행정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공원의 공공성과 시민 참여의 의미,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을 다각도로 조망한다. 심주영 퍼블릭어라운드 대표가 사회를 맡고,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봉찬 더가든 대표, 최용호 전 강동구 부구청장,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패널로 나선다. 서울숲은 민간과 시민이 함께 운영해온 혁신적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숲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공원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과 함께 서울숲
옥천군이 오랜 시간 지켜온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생태관광 중심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환경규제로 개발이 제한됐던 지역 특성을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해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옥천군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를 `생태관광 기반 구축기`로 삼고 지역의 숲 · 호수 · 습지 · 묘목단지 등 생태자원을 엮은 친환경 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를 `생태관광 기반 구축기`로 삼고 지역의 숲·호수·습지·묘목단지 등 생태자원을 엮은 친환경 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청호 수변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 ▲어깨산 산림욕장 ▲청산별곡 은하수 숲 등 신규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먼저, 새롭게 조성되는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은 장계관광지 인근 52만㎡ 부지에 수생식물 정원, 자연형 수변 산책로, 생태숲, 조망 데크 등 수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공원 조성과 함께 장계관광지 내 친환경 호텔과 출렁다리도 연계 설치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동이면 조령리에 들어서는 어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휠체어리프트 관광버스 임차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휠체어리프트 관광버스 임차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관광 활동 참여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이동권 보장과 여가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마포` 실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함께 여행하는 보호자나 가족의 삶의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한 마포구민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남편이 처음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겠다고 하니, 저도 가슴이 벅찼어요"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원 대상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 이상을 포함한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이며, 마포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있는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적용된다. 여행은 1박 2일 이내의 관광 일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단체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관광버스를 직접 임차해 이용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감 있는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감 있는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 활동 과정에서 많은 청년들이 면접 복장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실제로 `2025년 강서구 청년 욕구 조사`에 따르면, 구직 활동 중 금전적으로 가장 부담을 느꼈던 분야로 자격증 응시료(30.8%)에 이어 면접 복장 준비(29.8%)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구는 청년들이 우수한 품질의 면접 정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관내 업체를 통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구직 청년(만 19세∼39세) 중, 취업 면접일이 확정된 사람이다. 신청자는 연간 3회, 1회당 2박 3일 동안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면접일 최소 7일 전, 면접 응시 예정 증빙자료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병무청은 육군 기술행정병 6개 특기에 대해 2026년 입영 대상자를 오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일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육군 기술행정병 6개 특기에 대해 2026년 입영 대상자를 오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일괄 모집한다. 이번 일괄 모집은 장갑차조종, K-55자주포조종, K-9자주포조종, 화생방제독, 차륜형장갑차운전, 일반의무 등 총 6개 기술행정병 모집특기 약 7,6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다. 기존의 월별 선발 방식과 달리, 내년도 전체 입영자를 한 차례에 선발함으로써 병력 운용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지원자의 입영 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는 병무청 누리집에서 특기와 함께 입영 희망월을 최대 3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1~2지망은 상반기 또는 하반기 중 필수 선택이며, 3지망은 본인의 동의하에 미달 입영월로 무작위 지정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1997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18세 이상 28세 이하의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신체등급 1~4급이어야 한다. 지원 특기별로 요구되는 자격증, 전공, 신체요건 등을 충족해야 하며, 아직 병역판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2일 학부모 안전지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2일 학부모 안전지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악구 학부모 안전지원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 교육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3월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부모 30명을 선발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사업 취지 및 활동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부모 안전지원단을 파견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안전지원단은 ▲현장체험학습 ▲관내 교육행사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등에서 안전 관리 보조 인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체험학습 및 교육 행사 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펼쳐, 학교와 학부모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학교의 교사들은 "행사나 체험학습 시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학부모 안전지원
환경부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과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하천과 하구를 대상으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 2024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활동 사진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일원(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옹진군) 환경부는 매년 홍수기를 앞둔 6월 중순, 하천과 하구에 쓰레기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정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정화주간에는 평소보다 집중적인 수거 작업이 이뤄지며, 올해도 전국 7개 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집중 수거 대상은 하천변과 하구 주변뿐 아니라, 댐과 보 상류, 농업용 저수지 등 쓰레기 유입이 잦은 구역이다. 특히 영농 폐기물과 방치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에 예산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25억 원을 투입해 연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운영 중이다. 정화주간에는 이 사업의 연장선에서 집중적인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다. 지난해 정화주간에는 전국 116개 지자체에서 총 6,715명이 참여해 642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6월 25일 서울 여성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女家)살롱’ 1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 여성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女家)살롱’ 포스터 ‘여가살롱’은 여성(女)과 가족(家)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으로, 참여형 문화활동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전문가와의 소통형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1회차 행사(6월 25일)에서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의 저자 정재찬 교수가 ‘엄마이자, 아내이자, 딸로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폭싹 속았수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 속 여성들이 겪는 역할 갈등과 가족 돌봄이라는 부담에 공감하고, 문학을 전공한 교수로서 시와 문학작품을 소개해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2회차 행사(7월 26일)에는 조선비즈의 인기 코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진행자인 김지수 기자가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커리어 우먼, 지켜야 할 마음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가사노동과 생계,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행사는 서울가족플라자에 위치한 엄마아빠VIP존 4호에서 진행되며, 서울시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개소 이후 발 빠르게 개소를 준비해 경기도 최초로 공공 주도 통합 지원기관을 개소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지원 공공체계 구축을 이루게 됐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할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상담실과 모니터링실, 발달놀이실 등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 맞춤형 발달 프로그램 운영, 치료 연계, 부모 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영유아 발달지원 거점기관으로 기능하게 된다. 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의는 (031-984-1901)으로 할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영유아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 코로나19 이후 발달지연 아이들의 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아이발달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