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26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지역 생태 보호와 깨끗한 등산로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26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지역 생태 보호와 깨끗한 등산로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과 국립공원공단 직원, 지역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갓바위 탐방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도 홍보했다. 가스공사 태권도단은 2014년 대구로 본사 이전 후 `황금빛 발차기 태권도 교실`, `왕중왕 태권도 대회` 등을 열며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중국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프레지던츠컵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양희찬 선수(-58㎏급)는 이날 행사에 참여해 "지역 명소 팔공산을 직접 가꾸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되새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24일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서 마포구새마을회(회장 이병만)와 지역 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발굴하고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24일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서 마포구새마을회(회장 이병만)와 지역 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발굴하고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 실천 운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새마을회원,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동별로 미리 모아둔 재활용품을 확인하고 계량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재활용품에는 고철과 폐지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한 다양한 자원이 포함됐다. 이날 수거된 재활용품은 총 4,819㎏에 달했다. 마포구새마을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마포구 소각장 설치 문제와 관련해, 생활폐기물 자체를 줄이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박강수 마포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지난 6월 21일 청소년, 지역 주민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이십전심 이심전심 개관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21일 개관 20주년 축제 ‘이십전심 이신전심’을 개최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06년 6월 1일에 개관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개관축제는 지역 시의원과 유관기관을 비롯한 청소년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장기 근속 센터 직원, 청소년 자치단 활동을 이어온 초·중·고·대학생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함께 떡케이크를 자르고 떡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센터의 특화 사업인 요리, 스포츠, 환경, 미디어, 마음건강 등 청소년 자치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 부스 활동이 진행됐다. 포토존, 먹거리 부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개관축제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서청센과 함께한 추억 공유’에는 많은 청소년·지역주민들이 사진과 사연을 보내며 서청센과의 소중한 기억을 나눴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상영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지율 청소년은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학생 마음 건강을 더 촘촘히 살피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학생 마음 건강을 더 촘촘히 살피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서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부마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공간 부족으로 서구 화정동 국립나주병원 보듬Wee센터 사무실을 함께 사용해왔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은 국립나주병원 보듬Wee센터와 같은 건물로 연계 운영효과가 기대된다. 또 이날 서부마음건강증진센터에서 시교육청, Wee센터, 병원형Wee센터, 마음건강증진센터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마음 건강 증진 협의체`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을 비롯한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시교육청은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센터로 동·서부 마음건강증진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권역(동구, 북구) 운영은 조선간호대에서, 서부권역(서구, 남구)은 국립나주병원에서 맡고 있다. 광산구는 전남대에서 광산 마음건강 증진
행정안전부는 26일 ‘2024년 4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약 2,244만 명, 이 중 체류인구가 약 1,757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3.6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생활인구는 등록된 주민 외에도 해당 지역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자를 포함한 새로운 개념이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부는 2024년부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정기 산정하고 있다. 분석 결과, 강원 양양, 경기 가평, 전북 무주 등 11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등록인구의 10배 이상 체류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 양양은 10월 체류인구 배수 17.3, 11월 11.8, 12월 10.3으로 3개월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 인구 1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울릉군에도 등록인구의 5.5배에 달하는 체류인구가 방문해 평균 17시간을 체류하며 16만 원 이상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체류 유형은 ▲여행·관광 목적의 ‘단기숙박형’, ▲광역시 통근·통학을 중심으로 한 ‘통근·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바탕으로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하는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북구, 장마철 풍수해 대비 철저...더 꼼꼼히 살핀다 구는 ▲재난 예방 및 대비 ▲재난 대응 ▲재난 복구의 3단계 전략을 중심으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오는 11월 15일까지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올해는 수방관계자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직원 참여율을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 강북소방서를 추가 편성한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하천 고립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배수불량 해소를 위해 `빗물받이 특별순찰반`을 신설하고, 상가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우이천 산책로 46개소에는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침수 예·경보제`도 운영 중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기능부서, 돌봄공무원 등이 포함된 SNS 소통방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각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
장례식장에서 장례용품 강매, 시설료 과다 청구 등 부당한 상술로 불편을 겪었다는 국민 민원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장례식이 정상화되며 민원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례식장에서 장례용품 강매, 시설료 과다 청구 등 부당한 상술로 불편을 겪었다는 국민 민원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2020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접수된 장례식장 관련 민원 총 551건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장례식이 축소됐던 2020~2021년은 연 50여 건 수준이었으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인 2022년부터는 연간 130건 안팎으로 약 2.5배 증가했다. 민원 내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장례 절차의 불합리성에 대한 문제 제기였다. 장례식장이나 특정 지정업체가 장례용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외부 물품 반입을 금지한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또한 빈소나 안치실 사용 시간과 관계없이 하루치 요금을 일괄 청구하거나, 현금 결제 시 할인을 조건으로 영수증 발급을 거부한 경우도 있었다. 음식물 위생 문제와 재사용
병무청은 오는 7월부터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포함한 전 군을 대상으로 입영 전 신체·심리 건강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는 ‘입영판정검사’를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병무청은 오는 7월부터 육 · 해 · 공군 및 해병대를 포함한 전 군을 대상으로 입영 전 신체 · 심리 건강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는 `입영판정검사`를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영판정검사는 병역판정검사 후 실제 입영 직전에 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하는 검사로, 기존에 군부대에서 시행하던 입영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병역의무자의 신체적·심리적 복무 적합 여부를 입영 전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입영 후 군부대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건강상 문제가 발견될 경우 귀가 조치된 뒤 재검사와 재입영 절차를 반복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청년들이 학업이나 취업 등 개인 계획에 큰 차질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병무청은 2021년부터 육군을 중심으로 입영판정검사를 시범 도입해 불편 해소에 나섰다. 4년간의 시범 운영 결과, 21만 명의 육군 입영 예정자 중 1만 1천 명(5.3%)이 군 복무 부적합자로 사전
서울광역청년센터가 6월 25일(수) 오전 11시 한국능률협회(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센터 운영기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 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의 실질적 진입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가 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센터 운영기관인 한국능률협회와 관광일자리 매칭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현주 관광일자리센터장,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제공: 서울광역청년센터) 양 기관은 첫 번째 공동 사업으로 ‘관광일자리 매칭 집중코스’를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코스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인 청년수당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 ‘청년성장 집중코스’의 세부 트랙으로 기획됐으며, 이번에는 관광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서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 개방해 정책 수혜 대상을 넓힌 시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코스에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파크하얏트 서울, 조선호텔앤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오크우드 프리미어(머큐어 서울 마곡) 등
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25년 6월 청소년운영위원회 ‘꿀비’가 센터 앞마당 바닥화 개선 활동을 직접 계획부터 실천까지 이끌어내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꿀비`의 청소년 위원들이 센터 앞마당 바닥화 개선 작업을 완료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거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꿀비는 센터의 환경을 점검하는 ‘시설 모니터링’ 활동 중 1층 앞마당 바닥화의 낡고 흐릿해진 상태를 발견했다. 이에 청소년 위원들은 같은 해 진행한 ‘기관장 간담회’에서 바닥화 재정비를 제안했고, 이후 정기회의를 통해 △바닥화 디자인과 색상 △작업 방식 등을 직접 논의하며 꾸준히 준비해왔다. 그렇게 여러 차례의 회의와 사전 조율을 거쳐 2025년 5~6월 바닥화 개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작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청소년의 손으로 공간을 바꾸다’라는 취지를 담은 활동이었다. 페인트 제거와 프라이머 작업, 바닥 채색과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꿀비 19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