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오창읍 후기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대기오염, 악취, 온실가스, 수질오염, 토양오염, 건강영향 등 ‘불가피한 환경 영향’이 명확하게 적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 소각장 환경평가서 본안 ‘제9장 불가피한 환경영향’ 서문에는 “사업시행으로 운영시 자연생태환경, 대기환경, 수환경, 토지환경, 생활환경, 사회경제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적절한 저감방안과 지속적이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그 영향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다음과 같은 환경상의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임”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먼저, 자연생태환경상의 불가피한 환경영향으로 동물의 서식지 이동, 번식포기, 서식지 교란, 먹이원 감소 등이 발생한다. 대기환경상의 불가피한 환경영향으로는 공사시 장비투입과 운영시 소각시설 가동으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고 운영시 소각시설 가동으로 ‘악취영향물질이 발생’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폐기물 소각, 운반 및 연료,
국회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이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보건의료교류협력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제6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남북 간 주요 건강지표 비교 (자료제공 윤종필 의원) 북한의 보건의료실태를 파악하고 남북 보건의료교류의 필요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신희영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이 “남북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권재관 기획재정부 남북경협팀 팀장, , 김상국 통일부 인도협력기획과 과장, , 김진숙 보건복지부 남북보건의료추진단 팀장, , 이현출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북한 보건의료 체계의 특징과 최근 김정은 시대 북한 보건의료 체계 변화 동향, 북한 의료기관 시설 현황 등 북한의 보건의료 현실태를 살펴보고, 남북 의료인력 교육협력, 남북 헬스시큐리티 공동대응, 남북 보건의료 R&D 협력 등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방안과 관련해 발제가 예정돼 있다. ‘남북보건의료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 과 관
보건소 건강돌봄팀이 가가호호 찾아가 진료상담·영양·재활 서비스부터 안전바 설치·말벗·집밖 프로그램 연계까지, 시민 누구나 정든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통합지원하는 ‘서울케어-건강돌봄’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4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10개구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전 자치구 시행과 보건지소 80개소 확충으로 촘촘한 서울케어를 실현해 나간다. 서울케어-건강돌봄 포스터 ‘서울케어-건강돌봄’은 지역사회 맞춤형 포괄케어의 선도적 모델이다. 주민건강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에 건강돌봄팀이 설치·운영되며 마을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요원 등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팀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가정을 방문해 포괄적 건강평가와 질환교육, 영양·재활 집중서비스를 제공하고, 찾동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재돌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건강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유관기관 협의, 연구용역, 전문인력 교육, 매뉴얼·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철저히 준비해 2018년 11월과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781명으로 1976년(3860명) 이후 처음으로 3000명대로 집계됐다. *1977년 4097명 진입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91년에 최고치(1만3429명)에 도달하였음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7년(4185명)에 비해 9.7% 감소한 3781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발생 사고건수는 21만7148건으로 2017년(21만6335건)과 비교하여 0.4%(813건) 증가하였으며, 부상자는 32만3036명으로 2017년(32만2829명)과 비교하여 0.1%(207명) 증가하였다. 특히, 전년에 비해 음주운전(△93명, △21.2%), 어린이(△20명, △37.0%), 보행자(△188명, △11.2%)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사고 시 상태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일 때가 39.3%(14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승차중 35.5%(1341명), 이륜차 승차중 19.5%(739명), 자전거 승차중 5.5%(207명) 순으로 나타났다. 보행 사망자 비중은 OECD 국가 평균
국방부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렸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일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으며, 국방TV ‘KFN스페셜’과 공공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일, 4월 11일, 6월 6일 각각 방송한다. 특집 다큐멘터리 메인 타이틀 국방부와 국방홍보원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중국·일본 등 현지 취재와 방대한 자료수집,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회도서관,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회, 재일본한국YMCA 등 40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얻어 제작했다. 다음 달 3월 1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100년 전, 그들의 꿈’편은 3·1운동의 숨은 주역을 밝히고 100년 전 우리 민족의 꿈을 들여다본다. 특히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으로 알려진 정재용 선생이 1950년대 이화여고에서 3&mi
자유한국당이 31일 '블록체인' 정당을 선포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블록체인 정당 선포식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31 사진=김상림 기자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블록체인 정당 선포식'에서 "한국당은 오늘부로 블록체인 정당을 선언한다"면서 "당의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위원회 TFT’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당원 한 분 한 분이 스스로 주인임을 느낄 수 있는 탈중앙화 정당,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정당, 공정하고 열린 정당으로서의 새로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블록체인 정당 선포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31 사진=김상림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블록체인 정당 선포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31 사진=김상림 기자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
31일 00시부터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가 인하된다. 최장거리를 기준으로 승용차(1종)와 중형화물차(2종)은 3800원에서 200원씩 인하되고 3축 대형화물차(4종)는 4900원에서 46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 31일 00시부터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가 인하된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고 민자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통행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해 서울외곽 북부구간 등 3개 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하고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이하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2019년에도 구리-포천 노선의 통행료 인하(1월 31일)를 시작으로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의 3개 노선에 대하여 통행료 인하를 위한 사업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대비 2.09배인 천안-논산 노선은 민간사업자와 사업시행조건 변경을 위한 세부협상을 이달부터 본격 착수하였으며 한국개발연구원(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정성 검토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재구조화 방식으로 2019년 하반기 통행료 인하를 시행할
현대차가 2019년 WRC 종합 우승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자동차는 2019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된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2019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 선수가 2위에 올라 올해 첫 경기부터 포디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 선수 또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티에리 누빌은 1위를 차지한 세바스티앙 오지에(Sebastian Ogier)와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2.2초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와 세바스티앙 롭 선수의 활약으로 30점의 팀 포인트를 획득하며 제조사 부문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금까지 출전한 6번의 몬테카를로 랠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이는 현대모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주 연속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하며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2016년 10월 3주차 이후 2년 3개월 기간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리얼미터 1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4,30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5명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1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1주일 전 1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4%p 오른 26.7%로 나타났다. 한국당은 작년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9월 4주차(17.0%) 이후 현재까지 4개월이 경과하는 동안에 9.7%p가 상승하며 오름세를 나타냈고, 단기적으로는 1주일 전 금요일(18일, 23.6%) 이후 한 주 동안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주 금요일(25일)에는 27.7%까지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상승세가 경제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장기간 이어지며 정부·여당의 약세가 지속된 데 따른 반사이익과 최근에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25일 오후1시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전·현직 임직원 및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함께 창립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SH공사는 지난 25일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개발한 청년․신혼부부 특화평면주택 '청신호(靑新戶)' 선포식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난 해소에 앞장서 나갈 것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사진=SH공사 제공 SH공사는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개발한 청년․신혼부부 특화평면주택 '청신호(靑新戶)' 선포식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난 해소에 앞장서 나갈 것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김세용 사장은 이 날 ‘청신호’ 프로젝트 구상하게 된 배경, 브랜드 탄생 과정과 ‘한 평 더, 한 칸 더, 한 걸음 더’ 등 맞춤형 특화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청신호 핵심내용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세용 사장이 함께 ‘이제부터 서울은 '청신호'입니다’라는 브랜드 선포식을 진행하며 청신호 주택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